책장이 합체했어요~ㅎㅎ

우여곡절 끝에 리폼 완성후 나름대로 디피해서 찍어봤어요.

전에 페인팅한 우체통도 옆에 두어보고~ㅎㅎ

체리색 3단 공간박스 두개를 합쳐서 리폼해보고 싶었어요...

전동 드릴로 쉽게 두개를 합체했습니다..원목다리도 달구요..상판은 전에 주어다논 서랍장 목재를 활용했구요..

앞에 위에 미송패널 한장 잘라서 대고 역쉬 주어온 물결몰딩을 붙혔습니다.

가까이서의 모습~상판의 거친부분을 메꿈이로 살짝 밀어서 발라주고 샌딩하구요~

초벌제 발라둔 모습이에요~

페인팅 세번 바른 모습이구요~이대로도 예뻐서 고민했어요...힘드니까 문짝은 달지말까?

하지만 지난 주에 힘들게 만들어논 문짝 6개가 아까워서 아래 두개만 달아보자고 맘먹었습니다.

자투리 목재를 이용한지라.판 두개를 본드로 붙히고 보강철로 튼튼하게 마감해주었어요..

이제 바로 스테인을 발라보았는데...난관에...ㅠㅠ 본드자국 부분은 스테인이 먹지안더라구요~

할수없이 초벌제를 바른후 스테인해야했습니다..목재 느낌을 많이 살리고팠는데...

이렇게 미리 대어도 보구요~이제 손잡이를 달아야겠어요..ㅎㅎ

손잡이는 아이들 원목 교구를 사포샌딩후 화이트로 칠해서 본드로 붙혔어요..ㅎㅎ

문짝을 달았는데...잘 모르시겠죠? 여기서 옥의티....는 무엇일까요?

;

;

;

네!손잡이 높이가 조금 안맞지요?에고에고...마주 놓고 손잡이를 다는바람에...ㅠㅠ

워찌할까 고민하다가 경첩 위치를 바꾸기로 했지요...원래 이렇게 달고자했는데 문짝이 칸에 잘 맞지않는듯해서

위에 사진처럼 달았는데...ㅠㅠ이리달아도 잘 맞았던것을....ㅠㅠㅎㅎ

경첩자국을 메꿈이로 메꾸고 다시 부분페인팅~~~

힘들게 이리 완성하였습니다...어때요? 예쁜지요? 히히

집안이 요넘덕에 다시 환해졌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