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희집 거실엔...아카시아 향기가 가득하답니다...
겨울에 들여온 넘인데..이제야 사진에 등장하네요~
비됴..DVD장 겸용...
제가 젤루 사랑하고 아끼는 공간이에요...
윙체어에 앉아서 차 마심 정말 따뜻한 햇살을 온몸으로 받으며...
왠지 내가 광합성을 하는 꽃이 된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울 신랑이 너무너무 키워하구 싶어해서
거실에 킹벤자민 들여왔어요...
사계절 내내....화이트를 사랑하는 내게...
저희집 거실에 환하게 비춰주는 햇살은 빠질수 없는
나의 인테리어 칭구랍니다~
2000년 5월 21일 우리 부부가 하나가 된 날이에요..
어느덧 벌써 8년째 결혼 기념일이네요~
지금처럼...앞으로 쭈욱 행복했으면,
지금처럼...쭈욱 행복한 우리집 이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