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무에서 유를 만들다~~~ㅎㅎ

아웅~~~이렇게 맹글어진게 용타~~~ㅎㅎ

사진을 보니 조금씩 서운한 곳들이 많네요~

기울기도 넘 많이 잡고 뚜껑도 넘 길고...기억해두었다가 담에는 제대로쫌 해야겠어요~ㅎㅎ 

 

 

 

첨 생각은 울 아들방 더스트박스를 하나 만들자는 생각이였는데

나무자르는 소리줄일려고 나무 크기 그대로 사용했더니 좀 크게 만들어졌어요~

거실이나 아님 삼실 정도 공간에 두면 적당하겠어요~~

 

 

요녀석은 정말 무에서 유를 맹근 느낌이에요~ㅎㅎ

 

 

오디오박스분해 목재 같아요~두개가 세워져있글래 두께나 넓이가 좋아서 공수해왔어요~

 

 요건 꽃집인테리어후 남은 자투리 mdf판대기구요~아들 더스트박스를  염두에 두고 챙겼던 아이지요~ 

 

밑에 5센치 위는 8센치 위치까지 높이 5센치해서 절단해주었는데 하고 나니

밑 3센치정도와 위는 6센치정도 였음 좋았겠다 싶드라구요~높이도 한 4센치정도만...ㅎㅎ

이렇게 옆판 앞판만 절단해두고

앞면 가로 사이즈와 옆면 뒷쪽 제일 높은 길이 사이즈를 재서 뒷판을 잘라 주었어요~

조금 두꺼운 합판으로요~(이해가 되실려나 모르겠어요~ㅎㅎ)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조립을 한후 겉면에 패널을 붙입니다..

판 모양에 따라  안쪽에서 그린후 줄톱으로  잘라주면 되어요!~

삼면을 패널을 덧대주었지요~

밑판도 mdf로 앞면가로 옆면 가로사이즈로 재서 잘라서 끼우고 못으로 박아주었구요~

급하게 해치우느라 사진을 못찍었어요~ㅎㅎ

 

 

뚜껑도 서랍분해목재 두개를 연결한후 패널로 덧대서 모양내어 주었구요~

가지고 있는 목재를 찾아 활용하는데 딱 딱 맞아떨어지는 날엔 작업 시간이 빠르지요~~  

 

 

요렇게 맹글어두고 토욜날 술친구랑 족발에 맥주한잔...ㅎㅎ

울신랑이 워쩐일로 일찍와서리 셋이 부어라 마셔라.... ㅎㅎ

아떨이요? 아떨은 아떨끼리 부어라 마셔라....ㅎㅎ~아~아니그건아니고라...하하하

쪼꼼만 마실라고 했는디 신랑이 끼는 바람에 쪼곰 오바로다가 마시고는 골아떨어졌지요~

담날 모임서 광양으로 7시반에 출발하기로했는데 말이죠...술친구도 그모임 같은 멤버에요~ 

그래도 적당했는지 머리도 아무렇지도 않고 속도 말짱하야~

광양 즐겁게 잘 다녀왔어요~ㅎㅎ

 

바로 위 사진도 월욜 퇴근후 찍은 사진이에요!~ 

 

안쪽 모습이 궁금하지요? 페인팅하다말고 궁금해 하실꺼 같아 찍었어요~

안쪽은 젯소 원액으로 한번 칠해주었구요~

 

 

겉면은 워싱페인트 물 조금 타서 바르고 안쪽은 워싱페인트 원액으로 발랐어요~

  

 

전체적으로 샌딩한후 경첩달고 손잡이도 달고요`

 

 

손잡이는 커피물로 칠했어요~ㅎㅎ

요건 앤틱글레이즈 안한상태구~

 

 

요건 엔틱글레이즈로 조금 빈티지하게 해준거구요~

어느게 나은가요?ㅎㅎ

앞에 텍도 달궁~

 

 

요렇게 깔끔스타일로 마무리 했어요~

스탠실하기도 구찮고 패널 느낌을  살리는게 나을거 같기도 하구요~

지금 삼실인데 어깨가 무지 아프군요~누가 쭈물쭈물 주물러 줬음 좋겠떠요~~

 

"오리야~오리 어딧노~

나 어깨좀 주물러주그라~~

아 언능~~~ㅎㅎ" 

 

"어디계시는디융~~~"

 

ㅠㅠ

루디아둥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