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설 연휴에 완성한 휴지통2 ~~ㅎㅎ

 

기본틀은 저번 아이 만들때  함께  만들어 두었었는데 설연휴가 길어서  페인팅하고 완성했어요~~~

어느것이 더 맘에 드시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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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보시는 분을 위해 만드는 과정 살짝 붙이고요~

많은 분들이 페인트 조색에  대해 궁금해 하시길래  그부분 좀더 자세히 올려요~ㅎㅎ 

1.3정도 두께의 합판을 모양대로 잘라서 요런모양으로 목공본드 바르며 조립해요!

 

밑바닥쪽에 각목을 잘라 덧대주어 다리 느낌 나게 하고요~~

손잡이도 두께가 얇은 각목으로 조렇게 잘라주고요~

 

저번거와는 달리 앞판에 3센치 넓이의 얇은 패널을 덧대주었어요~

뚜껑과 손잡이등이 모두 완성이 되었네요~

메꿈이로 메꿀데 메꾸고 샌딩한다음~가스불에 마음껏 지져주고욤~~~헤헤

 

이제 몸체에 페인팅하려고 준비해요~~~

화이트 워싱페인트,노랑색 조색제,그리고 야광빛이 나는 연두빛 아크릭물감,

먼저 화이트 워싱페인트에 노랑색조색제를 조금 넣어서 섞은후

 연두빛 아크릭물감을 조금씩 넣어가며 원하는 색감을 만들면 되지요~!

그러면 일명 사과색이되어요~~~~헤헤

 

그리고 바로 전체적으로 칠하지 마시고 패널을 남겨두고 안쪽만 먼저

 밑색 감춰질때까지 칠해서 말려요~~~~

패널에 묻으면 젖은걸레로 닦아주면서요~~

그리고 뚜껑은 본덱스 스테인....스테인도 수성이 좋은데 저는 잘못 보고 유성을 샀어요~~

스테인도 마른뒤 덧바르면 진해진답니다...

 

패널을 놔두고 앞부분을 칠한 모습이에요~~저렇게 패널이 구분되는 느낌을 원했는데 사실 살짝

급한마음에 안쪽이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전체 칠을 해서리 가운데 밑색이 다시 올라와버려

한번 더  전체 칠을 했더니  패널부분이 연한 저런 느낌을 살리지 못했어요~

 

샌딩해서 스탠실해주니 요런 모습이~~헤헤

패널 부분이 살짝 더 연했으면 좀더 네츄럴했을텐데...ㅎㅎ

 

 

같은 노랭이장 옆에다가도 두어보고욤~~~

 

민트색장 옆에다가도 두어보아요~~~ㅎㅎ

 

뚜껑부분 사진도 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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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만들면 사실 저의 존재감이 느껴진다고나 할까욤?

하하~~상댕히 진부험니데이~~크크크

그래서

계에속~~~~맹글랍니덩~~~

ㅎㅎ

비가 내렸어요~~~

그쪽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