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상자와 깡통의 만남~~ㅎㅎ

 

ㅎㅎㅎ

사과상자 옆판과 옥수수 깡텅의 만남입니다~ㅎㅎ

어제 퇴근해서 완성했또요~~~

예전부터 만들어 보려했었는데  이제야~~~

 

머리속으로 상상했던거보다  맹글어보니 쪼매 우수깡 시릅기도 항마요!

 

사과상자 옆판 부분이에요~~

 

분해해서 가스불에~~~ㅎㅎ

또오~넘 심하게 지져 불었나벼요~~ㅠㅠ

일정한 두께와 모양이 아니여서 이리저리 맞춰감서 최선으로 가지런히 배치해보았더니

조런~모양이네요~  

자유분방하되 규칙은 잘 지키는 아그로 맹글어야헝개

삼각자로 각 잡아서 표시하고 일일히 잘라 주었어요~~

 

그리고 맛대어지는 부분도 튼튼하게 목공본드 바르고욤~

뒤에 얇은 패널로 덧대주었지요~~

 

페인팅하고 샌딩한뒤~윗쪽으로 피스박아 마끈 고리 달아주고욤~~~

 

자투리 패널도 스테인 발라 목공본드 발라서 붙여주었어요~

우측은 무거운거 올려서 본드 굳을때 꺼정~~~헤헤

 

언제언제 아주 오래전에~  요거 맹글라고 밑칠 해둔 깡텅 찾아가 예술활동 해주고욤~~~

 

깡통 위아래 구멍 두개 뚫고 위치 잡아서 나무판에도 구멍뚫어가 와이어 끼워서 ~~~

 

요레 뒤에서 묶어주었어요~~~

깡텅 안쪽, 윗부분에  짧은 피스 하나  튼실허게 박아주고욤~~~

 

그리하야~

요레 완성되었어요~~

 

유리병이나 요쿠르트병에 수생식물 담아서 조 깡통에 담아놓으면 워떨까 험시롱

맹글어 봤어요~

 

이거이 죄다 가든 소품들인데욤~~~~ㅎㅎ

울집 베란다가 참으로 깝깝허게 생기쓰니깨니~~

늘 같은 자리서~~~히히

 

 

 

아자아자!!!!

힘내요~요러분~~~! ㅎㅎ

세상이 시끄럽습니덩~~~

구제역이 잠잠하나 했더니

쓰나미에

원전사고에~~

방사능 검출 워찌고 험시롱~~~

.

.

자숙험시롱~~~

기도도 해야할꺼 같공~~~

ㅠㅠ

우찌 이리 늘 복잡해만 갈까요~~~

사람 사는기 참 그래요~~~

그치요?!

머리속을 깨까시~비우고 잡어요~~~

'백치 루댜' 로~~

하하하하

오늘도 기운내서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