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 대학원 청각학 석사 청능사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인증 청각사

오랜기간 다양한 임상경험, 압도적인 소리조절 노하우, 수준높은 청각재활서비스

6년 연속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루디아's Handmade/루디아's 리폼story

버릴까 말까 하다가 만든 소품~~ㅎㅎ

루디아둥지 2011. 4. 4. 11:06

 

워떤넘을 버릴까 말까하다가 맹글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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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요넘들이에요~~

원젠가 본거 같지욤???

요넘들이 월맨허냐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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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볼펜만허거나 쪼매 크거나~해욤~

 

바로 전에 철물점 빗자루 리폼험서 잘라낸 잔해를 가지고 만들었어요~

조~ 검불같은걸로 미니 빗자루도 맹글수 있겠다 하고 버리지 않고 두었었는데욤~~

토욜날 베란다 청소하면서 "에잇~ 그냥 버리자" 하고 비닐봉지에 담았다가~~~ 

"아니 한번 맹글어보까?"하고 꺼냈다가~~

다시 "에잇~"험서 버렸다가~~~

 결국은 다시 꺼내서 꼼지락거린 아떨이랍니다~ㅠㅠ

루댜~아주 지독시럽습니데이~~~ㅠㅠ

 

가지런히 한줄기~ 한줄기 개종(?)거린 담에 와이어로 묶고 묶고 해서 조레 맹글었또욤~~~

수숫대도 자루처럼 조레 와이어로 묶고욤~~~

 

전에 맹글었던 아그들과 함께  찍어 봤또욤~~~

조레 맹글고 나니 월매나 감격스럽든지...

버렸씸 참으로 후회했을뻔 했또욤~~~ㅎㅎ

수수빗자루 귀한것인딩~~~헤헤

 

인자~천 쪼가리들 찾아 와가가~~~

 

글루건으로 요레 저래 싸매 주었어요~~

고리도 달고욤~~~

 

울 아덜 말이~

가운데 큰넘은 아빠고 그 여피 큰넘은 옴마고~~

그 다음 작은거는 누나와 저라캄서~~~

제일 작은넘은  누구허까냐꼬~~~

결국 술친구 딸램이 민솔이라 캄서~~~

한참을 잼나게 쫑알댐서 만지작 거리드라고욤~~~

 

아들방 선반에 한번 걸어봤또욤~~~

히히

잼나지욤???

도대체 2천원짜리 철물점 빗자루 한개 사가가

몇개를 맹글믄서 뽕을 빼는지...

빗자루 한쪽 더 남아있는거 기억허시지욤???

ㅎㅎ

즐겁게,즐겁게~~

한주 또 살아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