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떤넘을 버릴까 말까하다가 맹글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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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요넘들이에요~~
원젠가 본거 같지욤???
요넘들이 월맨허냐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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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볼펜만허거나 쪼매 크거나~해욤~
바로 전에 철물점 빗자루 리폼험서 잘라낸 잔해를 가지고 만들었어요~
조~ 검불같은걸로 미니 빗자루도 맹글수 있겠다 하고 버리지 않고 두었었는데욤~~
토욜날 베란다 청소하면서 "에잇~ 그냥 버리자" 하고 비닐봉지에 담았다가~~~
"아니 한번 맹글어보까?"하고 꺼냈다가~~
다시 "에잇~"험서 버렸다가~~~
결국은 다시 꺼내서 꼼지락거린 아떨이랍니다~ㅠㅠ
루댜~아주 지독시럽습니데이~~~ㅠㅠ
가지런히 한줄기~ 한줄기 개종(?)거린 담에 와이어로 묶고 묶고 해서 조레 맹글었또욤~~~
수숫대도 자루처럼 조레 와이어로 묶고욤~~~
전에 맹글었던 아그들과 함께 찍어 봤또욤~~~
조레 맹글고 나니 월매나 감격스럽든지...
버렸씸 참으로 후회했을뻔 했또욤~~~ㅎㅎ
수수빗자루 귀한것인딩~~~헤헤
인자~천 쪼가리들 찾아 와가가~~~
글루건으로 요레 저래 싸매 주었어요~~
고리도 달고욤~~~
울 아덜 말이~
가운데 큰넘은 아빠고 그 여피 큰넘은 옴마고~~
그 다음 작은거는 누나와 저라캄서~~~
제일 작은넘은 누구허까냐꼬~~~
결국 술친구 딸램이 민솔이라 캄서~~~
한참을 잼나게 쫑알댐서 만지작 거리드라고욤~~~
아들방 선반에 한번 걸어봤또욤~~~
히히
잼나지욤???
도대체 2천원짜리 철물점 빗자루 한개 사가가
몇개를 맹글믄서 뽕을 빼는지...
빗자루 한쪽 더 남아있는거 기억허시지욤???
ㅎㅎ
즐겁게,즐겁게~~
한주 또 살아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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