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집꾸미기-셀프리모델링>
생애최초 집을 샀어요~ㅠㅠ
사시던분께서 일찍 집을 비우시고 리모델링을 허락하셔서
가서 찍어본 사진이에요~
전실이 있는집에서 살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는데 그 소망 이루게 되었네요~
주방쪽 모습이구요~~~
화장실과 작은방이 있는쪽 모습이에요~~
현관과 전실쪽 모습이구요~~~
사시던분께서 나름 파벽과 패널을 해놓아 그런대로 괜찮은데
파벽작업은 그닥 정교하게 하지 않으셨더라구요~
패널화이트로 칠하고
저 전실 문을 빨강색으로 칠할까 하는데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화장실은 리모델링이 되어있는 상태라
청소만 깨끗이 하면 되겠고요~
작은방 두개는 확장이 아주 견고하게 잘 되어있어 맘에 드네요~
아이들방 중 조금 작은방!
아이들방 중 조금 큰방~~
몰딩이 월넛색이라 일이 늘었어요~
화이트로 해놨으면 월매나 좋았을까요~~ㅠㅠ
화장실 옆으로 유리문은 창고에요~~
조기를 어떻게 할까 고민했는데
그냥 넓게 보이게 틀만 페인팅하고 유리문은 그대로 유지하려고요~
그리고~~~
문은 다섯개 모두가 요르케 생겼어요~ㅠㅠ
작은방 문짝하나는 손잡이부분 나무가 떨어져 나갔더군요~
그 부분도 보수를 하여 모두 리폼하기로~~~ㅠㅠ
던도 없거니와 그나마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문을 얻기위해서!!!ㅎㅎ
문짝 리폼하는게 큰일일거 같아요~
어쩌다 하나썩 하면 모르겠는데
다섯개를 한꺼번에 해야하니....ㅠㅠ
.......
자 이제부터 퇴근하고 조금씩 손보고 있는 집을 공개해볼께요~
아주 심난합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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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황토빛 누런 몰딩을 화이트로 페인팅하려구요~~~
몰딩을 페인팅하려고 보니 벽지를 뜯어야 제대로 하겠더라구요~
몰딩 한번 젖은 걸레로 닦아주고
저는 페인팅,,, 신랑은 몰딩주위로 벽지를 뜯어냈어요~
주방 분리 몰딩 넓은 부분은 롤러로~~~
아마 저 넓은 면은 패널로 덧대주지 않을까 싶은데
우선은 페인팅해두고 생각하려구요~
몰딩 페인팅모습~~
신랑은 모임이다 교육이다 바쁘신몸이라~거즘 저혼자 가서~~~ㅠㅠ
무슨 영화를 누리는지 모르겠네요~헤헤
젯소 세번 정도 바른거 같고 밀크페인트 한번 발랐어요~
이제 그만!!!!
방세개,, 거실과 주방!!!
몰딩 칠하는것도 무지 무지 고행의 길이여욤~!!!ㅎㅎ
요사진은 아마 젯소 두번정도 칠했을때 모습같아요~~
월넛색 몰딩이라 젯소 세번은 칠해야 감춰지드라고요~
그리고 시작한 문짝 리폼!!!!
기존의 문스타일을 그대로 두고
리폼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니 요~방법밖에~~~
저 가운데 몰딩을 떼어내고 할까 하다가
너무도 견고해 보여서 떼내다가 일이 더 커질거 같아서~~~
꾹 참고~
패널 덧대기 했어요~ㅎㅎ
손잡이 부분 패널은 표시 후
칼로 도려내듯 칼자국을 낸 후 직소기로 도려내 주었어요~
요렇게~~
일일이 패널을 칼로 잘라서 박아주느라 시간이 오래걸렸어요~
패널주문하려고 사이즈를 재보다보니
네모 반듯한 문도 몰딩과의 길이들이 위쪽 다르고 밑쪽 다르고
좌우 옆쪽 다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패널 길이를 정해서 절단주문할수가 없을정도로~~~ㅠㅠ
그래서 그냥 통으로 주문해서 제가 길이 재가며 잘라서 붙여주었답니다..
이것 또한 고행의 길!!!!ㅎㅎ
그리고 파손된 문 부분은 패널덧대준 후 빈부분은 메꿈이로~~~
날이면 날마다 막노동을 하니 손이 팅팅붓드라고요~
예전 손잡이 부속들도 떼어내고 새로 달아주었지요~
손잡이 바꿔다는거 어려울줄 알았는데 너무 쉬어서 깜놀했어요~~~ㅎㅎ
윗쪽 패널만 붙이면 되겠네요~~~휴!!!ㅎㅎ
......
드디어!!!!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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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우 문 하나!!
그것도 한쪽면 완성되었네요~~~페인팅도 남아있지만~ 흡족흡족!!
이런 느낌으로 딸방과 욕실문 겉쪽을 패널로 덧대주려고요~
지금 현재는 욕실도 패널 조금 붙이다말고
안방도 조금 붙이다 말고한 상태에요~~ㅎㅎ
어제 퇴근 후 가서 요넘만 이리 마무리하고 왔어요~
딸이 보고는 페인팅 안해도 이뿌다든데
화이트로 칠할지 민트로 칠할지 이쁜 모습을 상상하며
즐거운 고민을 하게 되네요~ㅎㅎ
우선 루디아 요즘 근황 중간보고 드립니데이~
즐점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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