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이사진보니 미끈하게 보이네요...저만 그런가요? ㅎㅎ
드디여 완성 되었습니다. 얼마전 만든 미니철망소품장 엄마처럼 보이네요..
같은사람이 있는 재료로 만들다보니 늘 비슷비슷해요...
자~이제 만들어 가는 모습들 담아보아요...
처음엔 위아래판이 조금 튀어나온 책장이였는데 직소기로 잘라낸모습입니다.
그리고 패널 3센치에 제일 얇은걸로 테두리를 둘러줍니다.
패널에 목공본드 바르고 아주 작은못으로 맘껏 견고하게 박아주면 되어요.
중간 중간 못자국 보이시죠?.옆부분패널을 다 붙인후
문이 달릴 앞부분 패널을 같은방법으로 붙입니다.
앞부분은 넓이 3센치 패널이지만 두께는 1.2T 또는 1.5T를 써줍니다.(책장 안에 선반이 들어가 있는지 여부에 따라..)
그리고 젯소를 붓으로 대충 발라준 모습이에요..
이제 문짝을 만들어야지요...중심을 잡고 패널들 길이를 잽니다. 패널 두께는 1.2T로 했어요.
그리고 이음새에 목공본드 바른후 삼각자로 직선을 잡으며 타카로 박습니다. 겉면은 한번정도, 안쪽은 여러번 튼튼하게...ㅎㅎ
윗부분은 1.2T두께 패널로 상판부분 틀 만들어주고 타일을 붙여볼까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자세히 보시면 책장안 선반이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 가운데 패널 덧댄부분이 떨어져있지요?
이를 어찌해야하나 하고 또 고민들어갔었습니다....고민해보니 해결이 되더라구요...이따가 보여드릴게요...
이제 아까 만들어논 문틀에 뒷판을 대고 패널을 붙이는 모습이에요.
제일 얇은 합판을 덧댑니다.
패널을 붙이는 모습이구요~화분 다 동원해 눌러주었어요...
에고~드디어 문만들기가 완성되어 불안하지만 자리를 찾아 넣어봅니다.
맨 윗문은 철망문으로, 아래서 위로 들어올려서 여는 문으로 하려고요.
이제 다리를 견고하게 달아야지요...
원목다리를 본드로 먼저 붙이고 마르게 합니다.
이때도 모습이 궁금해 문들을 임시로 넣어봤어요...다행히 쏟아나오지 않네요...그래서 사진찰깍~ㅎㅎ
본드가 완전히 굳으면 뒤집어 세우고 피스를 박아줍니다..
자~ 이제 페인팅하면 거즘 끝나겠어요...
페인팅 해둔 모습이지요~
윗부분은 타일작업하구요~..타일작업 한번해봤다고 이제 실수없이 접착제든,줄눈제든 버리는 양없이 알뜰하게...잘했어요..
드디어 경첩달아서 문을 다 달았습니다..ㅎㅎ하지만 윗문이 좀 뜨지요?
스탠실로 쪼금 치장해주고 아랫문이랑 빠찌링 달아야 합니다.
윗문은 자투리 패널을 양쪽 싸이드쪽에 덧댄후 빠찌링 달았구요..
아랫문은 아래쪽에 빠찌링달고, 가운데부분 붕뜬패널에다 또다시 짜투리 패널을 안쪽에서 붙여서
문이 밀려들어가지않게 잡아줄 수 있게 했답니다.
그랬더니 붕뜬 부분이 좀더 견고해졌답니다.(고민이 해결되는 순간이였지요.ㅎㅎ)
위에 타일 깔린모습...잡아보구요...
타일도 보이게 위에서 아래로 전체 잡아봅니다.
옆에 있던 장과도 붙여서 찍어보구요...
세놈 나란히 함께도 잡아보구요....ㅎㅎ
에고~인자 드디여 임무 완수했네요...프방에 글 올렸으니까요...여그까지가 저의 임무...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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