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빗자루,쓰레받이,휴지통 3종셋트~~ㅎㅎ

 

우히히히~~~

어제 퇴근후에 완성했어요~~

  

밑색이 촌시랍게  칠해진거 같아서뤼 영~~~껄적지근 함서뤼~~~

색을 바꿔보까 하다가 기냥 에~라 모르겄따 험시롱

완성해봤는데~

의외로 독특험시롱~ 흥부 바지도 생각남시롱~~

괜찮하네윰~~

헤헤~

 

판대기 재료는 워디서 난냐믄요~~~

어느 이름 모를분이 diy작업을 하신모냥이에요~~

책꽂이를 만드셨는디~ 기냥 못으로만 박았으니 근들근들 제대로 조립이 안됐더라고욤~~

판대기 사이즈랑은 정확하게 잘 잘라놓으셨는뎅...

못쓰게 생겼으니 버리신 고넘을 들고와~

사진을 한방 찍어둘거슬 아쉽고만요~헤헤

딱~ 휴지통 만들면 좋겠다 싶은 사이즈글래~

ㅎㅎ

 

옆판 사선으로 잘라주고

앞판 사이즈 재서  한번만 잘라주고 조립하니 거즘 중요한 뻬다구가 완성되드만요~

밑판 잘라서 막아주고욤~

 

각목으로 다리달고 패널로 이음부분 덧대서 깔끔하게 해주고욤~~

뚜껑도 거친 목재를 골라 잘라두었어요~~ 

 

그리고 페인팅~~~ㅎㅎ

하얀색도 지겹공~~민트도 지겹공~~

완전 노랭이는 아님서 연한 연두빛이 나는 색을 칠해보려고 조색을 했는데

덧칠을 하다보니 색이 진해졌네요~~

 뚜껑색도 영~~~~ㅠㅠ

여기꺼정 해두고는 영~~~맘에 들지 않았또욤~~

색을 바꿀까  하루씩이나 고민 하다가~

기냥 해보기로~~

 

 뚜껑 조립해서  경첩으로 달아주고~

냅킨도 붙이고 스탠실도 하고~~

 

손잡이도 달고~~~ㅎㅎ

.

.

.

치장을 좀 해줬더니~

 

요레~ 쪼매  봐줄만해진거여욤~~

 

 

 

 

저 어렷을적 우리집 안방에  

 빗자루, 쓰레받이,휴지통이 조런 느낌으로 있었던게 생각나네요~

제 기억속에 남아있는~

지금은  추억이 되어버린 빗자루, 쓰레받이~~휴지통~~~

어릴적 그때를 생각하면 어김없이 울옴마~ 아빠가 생각나는구만요~~

명절도 돌아오는데....

글쓰다봉개~

급~~

루댜~ 서글퍼집니데이~

ㅎㅎ

루디아둥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