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하기 4월의 마지막 날, 여기는 서초역입니다. 서초역을 나서면 대법원이 있고 얕으막한 경사를 따라 대검찰청 그리고 서초경찰서가 이어집니다. 오늘, 노짱님이 이곳에 오십니다. 서울에 오시는 것은 봉하 귀향 후 두 번째죠. 오전 10시를 조금 넘긴 시각, 우리는 대법원 앞 보도블럭 위에 노짱님을..
오랜기간 다양한 임상경험, 압도적인 소리조절 노하우, 수준높은 청각재활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