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한 인터폰박스가 만들어졌네요. 딱히 구상을 하고 재료를 준비한게 아니고
있는 목재들 들었다 놨다 하다가 어디선가 본 우체통이나 만들어볼까? 하고 시작했는데...
아직 스탠실도 안하고 작은 경첩이 없어서 달지 않은 상태인데 문짝 끼워 넣고 찍어봤어요...
일요일이니까...ㅎㅎ심심해서...
서랍목재 하나가 눈에 띄길래 무조건 반으로 잘랐어요. 과정샷 정말 없네요..ㅎㅎ
벽에 거는 빨간 지붕이 달린 우체통을 만들어볼까하고..
겨우겨우 가지고 있던 목재들로 억지로 만들었네요... 메꿈이도 한 역활해주구요..
저리 만들고 보니 울집 인터폰이 질쭉한거여서 한번 대보니 딱 들어가더라고요...
인터폰박스로 낙찰하구요...
컬러에 무쟈게 고민했지요..컨츄리? 아니면 화이트로 러블리하게?
화이트로 낙찰....페인팅 묽게 두번 칠해줬어요..
페인팅을 하고 인터폰에 또 올려보니 가렌드 같은걸 올려두면 화사해지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옆에 걸려있던 요녀석을 살피게 되었지요..
조화붙어있는 꼬라지(?ㅎㅎ)를 보니 통채로 떨어질수있게 글루건으로 붙어있더라고요..
옳거니 하고 요렇게 떼어냈죠...
그래서 지붕에 붙였어요.. (사진이 삐딱하네요...)
정면에서...
아래부분에 작은 영문글자만 새기고 깔끔하게 마무리 하려고요..
러블리한가요? 헤헤
오늘은 무쟈게 후덥지근하네요...즐건 시간 이어가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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