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 목재(사과상자였나?)들 청산하기위해 목재 생김새에 맞게 소품 몇가지 만들어보았어요.
못뽑아낸 자국도 그냥 살려서...ㅎㅎ시골시랍게...ㅎㅎ
긴막대기는 길에서 주워왔는데 옹이가 있어서 더욱 정감이 있네요..
집안에 이런 소품이 있으니 분위기 참 야릇하게 바뀌는듯해요...
막대에는 본덱스 스테인 라임그린을 물 조금 타서 칠했어요~
많이 본 가든박스 스타일 이지요? 저도 흉내내봤어요...
예전에 책장문짝으로 만들었다가 파손으로 분해된 서랍목재들로 만들었어요.
사포샌딩 대충하고 화이트로 페인팅한 후 검정 아크릴물감을 붓에 조금씩 묻혀서 터치해주고 스탠실로 글자좀 새겨주구요..
요전에 만든 인터본박스 주변에 놓아두었어요..
요~ 선인장보니 귀여운 강아지가 생각나서 사왔어요..
빵집서 담아준 종이봉투 감아서 마끈 매어주고 이뻐서 한컷 찍어보구요. ㅎㅎ
오늘 무쟈게 덥네요....즐겁고 시원하게 보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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