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 대학원 청각학 석사 청능사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인증 청각사

오랜기간 다양한 임상경험, 압도적인 소리조절 노하우, 수준높은 청각재활서비스

6년 연속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꿈을향해~/예쁜집구경(펌)

[스크랩] 팬션느낌나는 따뜻한집으로 꾸민 27평 아파트에요^^(방과 욕실)

루디아둥지 2010. 1. 19. 07:16

 

 

 

준민이방.

낮잠잘때 방문 열지않아도 볼수있게 방문을 뚫었다.ㅎㅎ

 

 

 

 

첨엔 큰자동차가 그려진 포인트벽지를 해줄려고 했는데

방도 좁은데 너무 답답해 보일거같아 그냥 하늘색 벽지를 발랐다.

대신 자동차가 그려진 조명으로 포인트.

나중에 불끈모습으로 찍어봐야지.

너무 이쁜 조명.

 

 

 

 

이번에 큰맘먹고 구입한 준민이침대.

원목이라 상당히 비싸다.ㅜㅜ

하지만 10년은 쓸거라 생각하고 구입.

나중에 둘째가 생겨도 이층침대로 만들수있어 좋다.

준민이가 이불을 잘안덮고 자기땜에 따로 침구세트를 안해줬더니

뽀대가 안난다.ㅋㅋ

 

준민이방은 상당히 좁아서 침대와 책장만 넣었다.

옷장은 다른방으로~

 

 

 

 

준민이방에도 목문과 벽등을.

첨엔 애기방에 어울리는 벽등을 찾았는데

내눈엔 유치하게 보이는것뿐이고 이뿐게 없는거다.

결국 안방과 같은걸로 했는데 생각보다 어색하진않다.ㅎㅎ

준민이가 저불을 너무 좋아해서

재울때 책읽어줄려고 누우면 저불부터 켠다.^^

스위치가 바로 옆에 있어서 편하다.

 

 

 

 

텅빈벽에는 시계와 선반2개를 걸었다.

옷걸이가 있는 선반을 만들었었는데 크기가 너무 커서 작은걸로 샀다.

근데 받고보니 너무 작아서 올려놓을수 있는게 별로없다.ㅎㅎ

 

 

 

 

준민이랑 방에 있다보면 시계가 없어서 답답했는데

첫눈에 반한 시계.^^

아들이라 그런지 차 들어간게 대부분이다.^^

 

 

 

 

컴퓨터방.

이방 벽지와 조명 고르는게 제일 어려웠다.

원래 준민이방에 쓴 벽지를 이방에 하려했는데 바뀌는바람에.

이런방은 대부분 그린색으로 많이 하는데 난 별로라 화사한 노란색으로.

결국 노란벽지에 맞춰 노란색천으로 된 조명을 선택.

화사하게 너무 잘어울린다.^^

 

 

 

 

방사이즈에 맞게 우리 책상2개를 나란히 만들었다.

왼쪽이 내자리 오른쪽은 오빠~^^

전에는 크기가 큰 책상을 같이 써서 불편했었는데

이제 각자 책상이 생기니 너무 좋다.^^

항상 책상위가 지저분했는데 서랍3개에 수납할수 있으니 굿~

 

 

 

 

난 컴퓨터를 할때 불이 있어야하고 오빤 불을 끈다.

그래서 각자 책상앞에 벽등을 하나씩 달았다.

난 매일 쓰지만 오빤 아직 한번도 안켰다.ㅎㅎ

 

 

 

 

우리집에서 유일한 붙박이장.

수납이 얼마나 많이 되는지 엄청난 양이 들어가있다.^^

기존붙박이장에 패널로 문에 덧대기만 했는데도 전혀 다른거같다.

 

 

 

 

안방문.

격자를 안끼운상태라 아직 미완성.^^

두짝문을 너무 하고싶어서 불편을 감수하고 만들어달라고 했다.^^

 

 

 

 

방분위기에 맞춰 샹들리에도 화이트.

붙박이장은 전에집에서 쓰던거 가져왔는데 이방에도 꼭어울린다.

구경온사람들은 이번에 맞춘거냐며.ㅎㅎ

 

 

 

 

창문이 상당히 크다.

벽등 아래로 침대가 들어올 예정이었는데

배송 하루전에 취소.

침대헤드때문에 창문이 안열릴거 같아서 헤드없는 침대로

프레임만 살려고 취소했는데 아직까지 안사고있다.

아직은 밤잠은 준민이랑 같이 자는게 좋은데

침대가 있음 불편할거같고

둘째생기면 또 한동안 안쓸거같고.

비쥬얼을 생각하면 안방에 침대는 있어야 하는데.ㅋㅋ

 

 

 

 

준민이방에 이어 뻥뚫린 욕실문.^^

기존에 있던 문으로 만들어주셨다.

손님들 있을때도 그렇지만

욕실은 항상 환기를 시키는게 좋은데 그렇다고 문을 다열어두긴 그럴때

사용하기 위한 문.^^

준민이가 공놀이 엄청 좋아하는데 공차도 욕실로 안들어가서 너무 좋다.ㅋㅋ

 

 

 

 

공사후 가장 실망했던 공간.

하지만 지금은 눈에 익어서인지 맘에 든다.^^

내가 쓰고싶었던 타일이 수입이라 너무 비싸서 포기.

여기도 몇년만 살고 이사갈 생각인데

나중에 이사갈때 생각하면 수입 쓰기에는 너무 아까웠다.

국산타일에서 며칠을 고르고 고른 타일인데

지금은 예쁘다.^^

 

 

 

 

욕실에 들어가는 모든 가구를 다만들어주셨다.

우린 화장대가 따로 없어서 욕실에서 로션바르고 하기땜에

수납장엔 화장품이.

바구니엔 휴지와 수건.

바구니에 넣어두니 깔끔하다.^^

 

 

 

 

이거울도 다 같은나무로 제작.

 

 

 

 

수건걸이도 너무 예쁘다.^^

 

 

 

 

너무너무 하고싶었던 세면대장.

전에집에선 따로 사려니 비싸서 못했는데

이번엔 다만들어주셨다.ㅎㅎ

자질구레한것들 안에 다넣으니 욕실이 아주 깔끔해졌다.

세면대나 욕조위에 여러개 올려놓는거 아주 싫어하는데 너무 좋다.

단, 나무라 물에 아주 약하다는게 단점.

지금 생각으론 나무썩으면 타일로 바꿀생각.^^

욕조 옆면도 청소하기 좋게 타일붙였다.

 

 

출처 : 러블리민의 행복이가득한집
글쓴이 : 러블리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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