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조금 변화를 준 거실.
이것도 병이다.
가만두질 못하는거보면..^^
창가에 있던 나무를 쇼파옆으로 옮겼다.
창가에 있을땐 그나름대로 또좋았는데
옮기니 또좋다.^^
신랑도 여기가 더좋단다.ㅎㅎ
쇼파뒤가 너무 허전해서 사진을 걸려고 했는데
인화하기 귀찮아서 계속미루다가
액자리스 발견~
핑크색이라 딱맞겠다 싶어 가져왔는데
나름 괜찮다.
집에 쥬스가 똑떨어져서 가장 많이 마시는 물~
난 커피를 잘 못마신다.
커피를 딱한잔만 마셔도 잠이 잘안오고..
심장이 두근두근하고 속도 안좋고..ㅜㅜ
너무너무 먹고싶어서 한잔 마시는날엔
두고두고 후회한다.^^
근데 나한테 맞는 커피를 찾았다.
카푸치노^^
마트에 파는 일회용커피~
신기하게도 이건 밤에 마셔도 잠도 잘온다.ㅎㅎㅎ
큰나무를 저쪽으로 보내길 잘한거같다.
이 이쁜창과 파벽을 가리긴 아깝자나^^
현관선반에 걸어두었던 드라이플라워를 거실목문에 걸었다.
준민이가 하나씩 떼서 밖으로 슝~날려버려서..ㅜㅜ
옮긴걸보고는 씨익 웃더니 또하나 가져간다.
덕분에 풍성하던게 많이 줄어들었다.ㅋㅋ
우린 집전화를 거의 안쓰기땜에 요렇게 구석에 있어도 전혀 불편함이 없다.^^
얼마나 안쓰는지 전화업체에서 혹시 전화고장났냐고 물어볼정도.ㅋㅋㅋ
가을에 왠지 어울리는거 같아서 데려온 시계.^^
아직은 푹푹찌는 여름인가.ㅎㅎ
율마를 꼭한번 키워보고 싶었는데
키우기가 까다로워 시도를 못했었다.
물만 잘주면 안죽는다는 꽃집아저씨의말.
믿어봐야지.^^
가을느낌나는 부쉬로 바꾸었다.
내맘에 쏘옥 들었던~
우리집에도 잘어울린다.^^
이쪽으로는 처음 찍어본다.^^
스피커에도 커버링을 했다.
티비쪽은 어쩔수없지만 쇼파쪽엔 유일하게 눈에띄는 검정이 보기싫어서..^^
담번에 이사가는집엔 거실에서 티비를 없애기로 신랑과 약속~
내가 집꾸미는데 방해가 되기도 하지만..ㅎㅎ
준민이가 티비에 빠져버릴까봐...
데이지꽃.
난 원래 조화를 좋아하지 않는데
요즘 나오는 조화는 생화처럼 자연스런게 많아서 이쁘다.
꽃잎이 진짜처럼 자연스럽다.
울엄마아빤 이게 진짜꽃인지 알정도로..ㅎㅎㅎ
요런 양철통은 울집에 어울린다고 생각못했는데
이렇게하니 내맘에 쏙든다.^^
오늘밤은 바람이 시원한게 춥게 느껴질정도~
이제 가을시작인가?
작년 늦여름에 찍은 사진이네요.
블로그에서 이제서야 퍼오다보니 지금은 겨울인데 이건뭔가 하실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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