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폼)화장했니?

왜케 화장한 느낌이 들죠?

철망장은 왠지 화이트여야만 하는데 노랭이여서 그런가?

'이~~상하게 촌시랍게 화장을 한 느낌이드네~~~ ㅠㅠ'

 

 

화이트가 지겨워서 리폼 진행하며 요전 서랍장처럼 색을 넣어봐야지 했어요.

헌데 막상 철망장엔 화이트가 나았겠나 싶네요~하하

 

 

요런 뼈다구로 만든거랍니다.ㅎㅎ

패널덧대고 할때 카메라가 없어서 과정샷이 없어요~

  

 

사과색을 만들고자 야광빛 아크릭물감과 황색색소,그리고 화이트페인트를 섞는중이에요~

  

 

내부 화이트로 칠하고 외부 전체를 제딴엔 사과색이라고 생각하고 칠했어요~

하지만 마르고 나니 그냥 노랭이...ㅠㅠ 

 

 

뒷판이 없는 상태에 문도 달고 경첩도 달고...ㅎㅎ

 

 

랑이에게 부탁해 건재소에서 뒷판을 잘라오게 해서 페인팅하는 중이에요~

어쩐가볼라고 화이트로 안하고 비슷한 노랭이로다가 뒷판칠했는데..역쉬 하고나니 화이트가 나았겠다 싶드라고요~...여러모로 후회가 쪼꼼..하하

 

 상판도 역쉬 타일깔려고 보수제 바른 모습이구요~

  

 정면 윗부분에 올리브스탠실을 찍었었어요~

헌데 노랭이라 그런지 너무도 요상험서 안 어울려서 밑색 다시 만들어 덮어 씌우고~ ㅠㅠ

 

 

요렇게 네츄럴 텍을 달아부렀어요~ 요거 역쉬 썩 어울리는거 같지 않아요~

다아~화이트를 거스른 탓이 아닐까요?하하

  

  

 

  

 연휴에 저는 제가 좋아하는거 함서 밥 잘 챙겨묵고 약 잘묵고

 쉬엄 쉬엄 느긋하게 리폼에 빠졌었네요~

요놈은 코너에 두고 부족한 아들 옷수납을 할까 싶은데 철망이라 과연....

ㅎㅎ아래 두칸만 써야할꺼 같은데요?ㅎㅎ

즐건 연휴 마치고 낼도 힘내서 한주 맞이해요~

루디아 둥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