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 대학원 청각학 석사 청능사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인증 청각사

오랜기간 다양한 임상경험, 압도적인 소리조절 노하우, 수준높은 청각재활서비스

6년 연속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루디아's Handmade/루디아's 리폼story

루디아둥지 용됐다~~~ㅎㅎ(리폼전후사진)

루디아둥지 2010. 6. 1. 13:57

 저의 리폼 스토리 들어보실래요?

 ㅎㅎ

  

루디아둥지 최초의 리폼작이에요~하하

앙~넘 초라하지요?

초보의 마음은 다 똑같은가봐요~

저도 처음에는 페인팅하고 손잡이정도만 바꿔주는 리폼밖에는 생각 못했었거든요~

셋트신혼가구들, 옷장만 빼고 죄다 화이트로 페인팅하고서는

슬슬~~ㅎㅎ

리폼의 재미에 빠져들어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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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체리빛 책꽂이들이 거슬리기 시작했지요~

 

그래서  요렇게~ㅎㅎ

초보냄새 물씬 풍기지요?

이때까지만해도 페인팅하고 정석대로 바니쉬도 꼼꼼히 발라주었던거 같아요~

요거 리폼하고나서도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제자신이 넘 대견스러웠었어요~

요런식으로 집안에 있던 체리빛 책꽂이들은 모두다 화이트로 칠해버리고난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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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동생이 리폼하려다 도저히 엄두가 나지않는다고 떠넘긴 공간박스를

요~렇게 완성을 시키게 됩니다.

 이것이 저의 최초의 패널겔러리장입니다.

요넘을 우여곡절끝에 완성을하고나니 자신감이 확~ 불붙었던거 같아요~

몇날을 보고 또 봤는지...하하

이제

공간박스가 패널장으로 변신하는 마력에 푹 빠지게 됩니다.

 

(좌측)요런놈도 맹글어 내고요~

 

(좌측)요런넘도 만들구요~

 

요런넘도 만들었지요~

이렇게 이제 공간박스로 리폼하는것은 식은죽먹기(?ㅎㅎ)가 되어가고 있었지요~

 그러면서

우리집에서 두번째로 덩치가 큰,결혼전 프리랜서로 일할때 샀던 OA책장두개를

리폼하게 됩니다. 

 

요랬던아이를-----------> 요렇게~

 

 

요랬던 아이를 또 ---------------->요렇게

 이제는 공간박스틀과 패널만 있으면

문달린 수납장으로의 리폼은 문제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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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판대기만 있으면

컨츄리한 우드박스도 쉽게 만들수있게 되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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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때로는 무모한 도전으로 죽을똥 살똥

겨우겨우

아쉬운 리폼을 했던 기억도 납니다.

다리부분을 많이 아쉬워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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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박스만 눈에띄면  

리폼에 도전하고픈 충동에 빠져

가까운 주변에 선물하기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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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울집에서 제일 덩치큰 10자반 옷장 리폼에도 도전을....ㅎㅎ

 

 

다행히 실수없이 무사히 끝내서 잠잘때 항상 보면서 자요~하하 

흐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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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이들 책이 늘어 수납이 어렵다는 핑계로 

.

이렇게 기~일고, 튼튼하지만 구식인 책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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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장으로 착각하시는

지붕모양의 책장을 만들기도 했었지요~ ㅎㅎ

이유없는 리폼을 한다고하믄 남푠님 눈치가...

무지 심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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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심심해서 

빠렛트를 가지고

요런 이국적인 느낌의 컨츄리박스만들기도 하고,

 그덕분에~

아이들 종이수납과 잡동사니 미술재료들 마구 넣어놓아도 아무 상관 없이

분위기 시켜주는 녀석들이 생겨났지요~

 

한동안 소품만들기에 빠져있다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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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패널을 가지고 리폼에 세계에서

허우적댑니다.ㅎㅎ 

 

아이들고모 첫아이출산기념~~생각나시죠? ㅎㅎ

동서 만들어준 그 수납장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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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차례 성형을 마치고야~ 

조금 더 예뻐질수 있었던 협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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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협탁경험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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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런 협탁을 ------------>요렇게 변화시키기도 했었지요~

 

덩그러니 떨어진 공간박스들도 합체해서

요런 수납장을 만들수 있고요~

 

버려질 수 있는 꾸리꾸리 책장도 

요렇게 화사하게 변신할수 있어요~

 

   

쭈글 쭈글 까맣고  할머니를 닮은 책장도  파릇파릇 노~오란 병아리를 닮은 아이로 변신할수 있궁~ㅎㅎ

 

뼈대만 있던 아이도

 

몸성하게 수술받고 새옷도 입을수 있어요~~

 

버려지는 깡통도 사랑스런 소품으로 화사하게 다시 태어날수 있었어요~

무지 많네요~

이것 말고도 제손을 거쳐진 아이들이 참 많구나~

새삼 이 자료 만들면서 알게 되었답니다.

쭈~욱 보시니

저 참 용된거 맞지요?

첨엔 아무 개성도 없이 페인팅만 했던 아줌씨가 말이죠..

제 자신을 정말 칭찬해주고 싶네요~

한번도 해보지 않아 그냥 보고만 계시는분 계시죠?

헤헤

저도 그랬어요~ 

용기내어 도전해보고

하나와 둘을거치고 셋을 지나니

이제는 쪼꼼 머리굴리면 답을 찾게 되어 리폼과 diy를 진행할수 있게 된거 같아요~

저의 리폼스토리가 망설이고 계신분들께 

좋은 즐감자료와 참고자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 작성해 봅니다.

즐감자료가 되었다면 추천꾹~ 댓글 쫘~악~ㅎㅎ

어디 누가 해주시나 볼까요? 하하

오늘 무쟈게 덥지요?

션한 시간들 이어가시고 늘 즐건일만 생기시길요~

루디아둥지가,,,

ㅎㅎ 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