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딸의 미술실력 현주소입니덩~~~4학년 됐는딩...ㅠㅠ
옴마가 미술셈이였쓰모 뭐험니껑~~~ㅠㅠ
하지만도~~~
울딸, 옴마*아빠 다 신겡안쓰는 결기념일을 기억해 두었다가
이르케 꾸며가가~ 깜짝 선물로 줄라꼬 맹글었다 아입니껑~
이거 만들면서 가졌던 맘을 헤아려보니~
아주 맘이 맑아지면서 행복한 느낌이 들었어요~
헤헤
근디 주례셈이 저게 뭐꼬????
할라모 끝까지 잘 꾸며 줄꺼시지....ㅠㅠ
손도 읍넹이~~~히히
.
.
.
우히히히~
울딸은 대신 노래를 쪼매 잘 하는듯도 헙니덩~~
음정이 가끔 틀어지기도 허지만으~음색이 이쁘고 힘이 있어요~
여피서 말하모 귀가 아퍼요~~
하도 쩌렁쩌렁해서리~~ㅎㅎ
이 지역 초등학교 음악경연대회 모습~~~ㅎㅎ
합창은 상을 못 받고~
독창은 일떵상~~"금상" 받았었어요~~~
글고 요지음~~울딸은
밥채리는 재미에 빠져가가
옴마가 한다꼬 해도 저리 가 있으라 험시롱~
지가 차려준다꼬 험니당~~~
할쭈 아는기라고해봐야~
계란후라이에
어설픈 비빕밥~
글고 김치하고 참치만 넣고 끼리는 김치찌개????
ㅎㅎㅎ
울딸은 저에게 참으로 보물덩어리입니다~~
늘 저에게 위안을 주어요~~하하
옴마가 딸에 의지하는 느낌?????
4월도 행복한 달로 맹급시데이~~
"아참~~~꽁꽁 공주 언니야~!!
결기념일 축하드려욤!~~"
하하하~~
아주 딱 맞아 떨어지지 않습니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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