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도 무언가가 내립니다..
무거운 사연일 때도 있고..
가벼운 농담일 때도 있습니다..
그렇게 슬픔과 기쁨은 번갈아 마음에 내립니다..
마음은 쉽게 판단하지 못합니다..
생각이나 결정은 머리가 하지만..
마음에는 그런 구분이 없습니다..
그냥 좋거나 싫거나 느낌만 있습니다..
흔히 마음이 느끼는 감정은..
복잡하고 모호하다고 생각합니다..
경계도 선명하지 않고..
눈으로 볼 수 있는 테두리도 없기 때문입니다..
마음처럼 확실한 것도 없는데..
사람들이 잘 모르고 하는 소리입니다..
눈을 감고 고요한 가운데..
스스로의 마음을 살펴보세요..
좋거나, 싫거나..
마음은 깃발처럼 분명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다만 그 마음을 숨기거나 억지를 부리는 것이..
살아가며 우리가 하는 실수입니다..
마음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향하는..
영혼의 나침반과 같습니다..
아무리 어둡고, 고통스러워도..
마음은 그 고집을 버리지 않습니다..
스스로의 마음을 믿으세요..
당신이 느끼는 그 마음이..
당신 삶의 대답입니다..
비록 그것이 정답이 아닐지라도..
마음이 원하는 것은..
우리가 선택해야 할 최상의 것입니다..
마음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걸어가세요..
날마다 그렇게 살아가세요..
당신의 마음 끝에 평화가 있기를..
얼음공주 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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