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맹글었냐꼬욤???
헤헤
아주 진즉 맹글던 것인디 '치아~뿟까?~'험서 뗑겨두었다가 겨우겨우
요렇게 완성한 아그여욤~
사실은 먼지 들어가지 않게 문을 달아보려 했는데 포기 했씸덩~~
아래 서랍이 재활용한거에요~무슨상자였는지도 잊어 버렸네요~~~
샘플 화장품등등을 담아 봤어요~
.
.
그럼
만드는 모습 볼까요??
아마 만들기 시작한지가 한달 가까이 되는 듯 하네요~
저런 상자를 서랍으로 만들어볼까 하면서 시작했는데
은근 판이 커져서 워찌나 후회를 했든지...(무신~고시돕판도 아니공~하하)
옆판,윗판등등 자르다보니 아주 크기가 커져불등마요~ㅠㅠ
워째끄나 벌린일~멈추지 못하고 께에속 하다봉개 요런 뻬다구가 맹글어졌또욤~~흐흐흐
조~상태로 거즘 한달 가까이 베란다 한쪽에 ~~~존재감 없이~~방치됨서ㅎㅎ
분해를 할까 하다가 예까지 맹근 수고가 아꿉기도 하고 해서~
또 죽이되든~떵이되든 저번주에 쭈물러 봤씸덩!
공간박스 리폼하듯이 옆면 패널 덧대주고욤~~조금 튼튼한 1.5센치 두께로~~
정면도 같은 두께로 덧대주고욤~
상판도 ㅇ.75두께의 패널 넓은걸로 덧대주고욤~~~
메꿀데 메꾸고 샌딩하고욤~~
처음 써보는 페인트로 몸체 발라주고~~
그 색과 그나마 어울릴꺼 같은 분홍색으로 서랍부분을 페인팅 했어요~~
손잡이 달아주고,스탠실과 냅킨등으로 서랍부분을 꾸며주고욤~~
그래서 이런 모습으로 완성 된거랍니다.
하도 튼튼해서 간이의자로도 써도 되겠더라고요~
제가 앉아도 끄떡 없어요~
하하
화장품,젤 등등 빗수납까지 해결될 공간이에요~~
우히히히~~
사진으로 보니 특이험서 쓸모 있어 보이기도 하고욤~~~
.
.
대학생 새내기 책상에 올려두모 어찌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
베란다에 기냥 데코박스로 두모 어쩌까 헌 생각도 해보고~ㅎㅎ
워쨌거나 저쨌거나~~
워디서 무슨 용도로 써묵든지 간에 마무리를 해버려서 시원하고만요~~
ㅎㅎ
아자아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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