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개생가마을을 내려와
검색해서 알게 된 근처의 시골학교를 찾아갔어요~
지금은 학교가 아닌 식당과 민박을 하고 계신곳이에요~
'논개참숯가마가든'(063)352-1116
옛날 시골학교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는 모습이네요~~
바로 옆에 대곡호가 있어서 수상스키등 보트도 탈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식당쪽으로 들어가
음식 포스팅을 해볼까 하고 우선 메뉴부터 찍었또욤~~~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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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이 제 뒤로 갔는데 조용하글래 돌아봤더니 조러고 올라앉아 티비를 보고 있꼬만요~~
차음내~~~
딸도 한방 찍어주고~~욤~
그리고 기다리던 음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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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나오자
우리의 루댜씨 사진 찍을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한채
"와~~아 맛있다.!!"를 연발하며 정신 없이 먹었다지요~~
하하하하
정말 맛집 포스팅 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스럽고 대단하시다꼬 느꼈습니다..
하하하
산에서 직접 채취한 나물요리도 모두 모두 넘 맛있고,
그 맛이 정겨워 울엄마가 또 생각나드라고욤~~
차마 싹 싹 비워진 밥상을 찍을 수 없어서뤼 생략했습니다...
하하하
정말 음식 맛있었어요~~
조~오~기가 식당쪽이에요~~
쥔장님이 보이시네요~
좌측 미닫이 교실 문이 민박할 수 있는 방이고요~~
이쪽은 그 반대편~
방과 샤워시설이 있는 곳이에요~
조기 신발장 보세요~~
옛생각 나시지요??
여기는 학교 현관문을 밀고 들어오면 보이는 학교 로비입니다...
내부도 아주 반질 반질 깨끗한 모습이였는데요~
살짝
아쉬운 점이 한가지 있었는데~
건물 내외부에 화초들이 별로 없어서 조금 삭막한 느낌이~~~
흐흐흐
입구 좌우로 화단을 조성한다든지~~
꽃을 가득가득 담은 바구니화분을 단다거나 해서
프로방스마을 같은 풍을 가미시키면
정말 운치있고 화사해지면서 더더욱 이쁠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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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배도 부르고 아이들의 소원인 물놀이~~~를 충족시켜줄 만한 곳을 물어서
찾아갔어요~~
바로 지지폭포가 있다는 지지계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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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크지 않은 폭포지만
모습은 폭포 맞네요~~
맨발로 사진을 찍는데 발이 시라서 혼났어요~~~
완전 냉장고서 꺼낸 얼음물이네요~얼음물~~ㅎㅎ
물 깨끗하지요??
물 밖에 있는데도 춥더라고요~~
울 아들 물펀치를~~~ㅎㅎ
초딩 2학년이지만 조~모습 보니 아직도 애기여욤~~
아주 만족스러운 모습입이다.
ㅎㅎ
오로지 물놀이만 학수고대하던 아이들~
신나게 노는 사진은 생략~~
아그들은 춥지도 않나봐요~
마지막으로
계곡의 돌들이 이빠서 저도 블친님 흉내를~~~하하하
언능 장가가시게 해달라꼬
빌었또욤~~~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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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강원도랑,서울지역~무슨일이 벌어진거죠??
피해 없으신지 모르겠네요~~
여기는 조용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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