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선물 받았던 가랑코에가 지고난 뒤 설마 꽃이 다시 필까 했는데
봄이 되니 꽃대가 나와서는 이리 활짝 피었어요~
맨처음 꽃잎이 벌어지면 주황빛을 띠다가
점점점 연한 분홍빛이 되어가는데 넘 넘 환상적이게 이뽀욤~~~
예전에 다른넘 키울때는 꽃도 제대로 못 피워 봤는데
이 아이 키우면서 가랑코에도 이리 이쁠 수 있다는걸 알았어요~~하하
꽃이 송이 송이 피는것도 괜찮고,
대가 굵어서 그런지 자태가 넘 이쁜거 같아욤~~~
우리집 제라늄이 얼마전에 가위질만 안했으면 아주 여기저기서
꽃송이를 안고 있었을텐데....
꽃좋아하시는 울 어머니랑 아버지 갖다드리려고 자르고, 형님 드리려 자르고 ,
아는 언니랑 동생주려고 자르고... 아조 난리가 났씸덩~~~
하하하하
루디아둥지
올만에 인사 여쭈와요~~
이번 주말이 아조 피크겠어요~~~나들이 가기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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