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는곳과 가까운 부안 격포 앞 바다입니다..
너무 너무 오랜만에 온 바다라~기분 묘했어요~.
특히~야외 파라솔에 앉아 저녁을 먹는데~
파도가 밀려와 철썩 철썩 거리는 소리가 어찌나 생소하면서 야릇하게 들리던쥐~~
해외여행 온거 같았다니깨욤??!!
하하~
너무도 낯설어서~~~ㅠㅠ
월매나 루댜가 일콕~생활을 했는쥐 아시겄찌욤???
아이들이 신나해할 대명 아쿠아월드~~~
첨~와봅니데이~~~
이곳에 개그우먼 김지선씨도 가족들과 왔더라고요~~
김지선씬 모자를 눌러쓴 모습이였는데
아이 넷의 옴마로는 절대 안보이고 아가씨로만 보이더라고욤~~~흐흐흐
자기관리가 그만큼 철저하구나~하고 실제 모습을 보니 더더욱 느껴지드라고요~~
울 아들이 젤 신났을거에요!!
물살에 몸을 맡기고 아주 흡족한 표정으로~~~
딸도 친구랑 넘넘 즐겁게~ 이것저것 타고 다니고 하드라고요~~~~ㅎㅎ
넓지 않은 곳이지만 출렁 출렁 파도타기도 하고~~~
파도타기 하는곳에서 아들은 무지 긴장한듯~~~ㅎㅎ
여기 오기전에도 물놀이를 많이 해서인지 오래 놀줄 알았는데 일찍 나오더라고요~~
노는것도 이젠 지친게야~~ㅎㅎ
마지막으로 로비에 있는 인형을 운전 해본다고 해서 ~~
ㅎㅎ
지금은 너희들이 이런 모습으로 커가고 있구나~~하고
새삼 오랜만에 아이들 사진 올리며 생각했네요~~
넓은 바다와 시원한 바람~~~좋은 사람들과의 만남~~
짧지만 즐거운 1박 2일이였습니다...
ㅎㅎ
루디아둥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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