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판넬의 아름다운 변신~~ㅎㅎ

 

버려진 판넬로 만들어졌다면 믿으실까욤???

언젠가 꼬옥~~~만들어 보고 싶었던 이젤사인보드~~~~ㅎㅎ

드디어  소원을 이루었또욤~~~ㅎㅎ

 

실제로 보면 이런색보다는 더 따뜻한 느낌의  온화한 그린빛 민트색이에요~~

이리 저리 조색하다 이런 색감이 나왔는데 아주 맘에 들어욤~~~ㅎㅎ

 

그리고 역시나 꿈꾸던 가든을 흉내내 봤는데 이사를 가야 이런 가든을  꾸며볼 수 있을거 같아요~~

뒷벽이 패널이여도 좋고 파벽이여도 좋고~~~ㅎㅎ

음~~~전실이 있는 집에  조런 한모대기~~~~이쁠거 같지않아요??~~헤헤

 

어제 퇴근해서 샌딩이랑 스탠실하고 조립해서 사진 찍고 나니  밤12시가 되등마요~~ㅎㅎ

귀한 사진되겠씸덩~~~하하

그러면 어떤놈을 요레  쭈물거렸는지 보실까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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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절 자른모습인데  사방을 각목으로 짜고 겉에 얇은 합판을 덧댄

아주 가벼운 판넬스타일의 판대기였또욤~~~

거리에서 버려진걸 가져올땐 칠판을 만들어볼까 하고 데려왔는데...

한 2년은 울집 베란다에서 묵은거 같아요~

역시 구질 구질한거 청산하기 위하여~~~손댔또욤~~~ㅎㅎ 

 

반절 똑같은 사이즈로 자른 후 한쪽에 패널을 덧댔어요!~~

그동안 쓰다남은 패널들  사이즈 상관없이  다 동원했어요~~

 

그리고나니  측면은 이런 모습이겠지요??? 그곳에 얼마전 공사장에서 주워온 패널을 잘라서 박아주었지요~ 

모든것이 재활용~~~ㅎㅎ

 

판넬 모습이 그대로 보이는 한쪽면은 젯소를 미리 칠해주고요~~~

마른후 색 이뿌게 만들어 전체적으로 칠해주었지욤~~

 

 보드랍게 샌딩해주고~~ 상단에 경첩달아주고~~

 

옆부분 수대 역활을 하는 마끈 박아주고욤~~~

그리고 이제 어떻게 꾸밀것인지 스탠실을 꺼내서 이리 저리 ~~~~ㅎㅎ 대그빡 굴리고욤~~~

 

패널조각으로 뽀인트 주공~~~있는 스탠실본을 이용해 여백을 살리며 찍어주었어요~~~

 

다른 한쪽은 이렇게~~~~ㅎㅎ

 

심플하지요???

 

맨마던것이 요 가든 글자고만요~~~~

아웅~~~

완전 뿌듯해욤~~~ 지져분한 넘 해치워서 좋고~~~

이쁜넘 하나 생겨서 좋고~~~

ㅎㅎ

 오랜만에 또 숙제하나 잘 해가꼬 온 느낌!!!!

그쵸???

헤헤~~

오늘도 화이팅!!!

루디아둥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