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루댜둥지입니다.
이번에는 거실등이 꼬져서 셀프로다가 바꿔 달아봤어요~~저랑 신랑이랑 힘합쳐서 함께~~ㅎㅎ
이 또한 예전부터 꼭 달아보고 싶은 스톼일의 등이였는데~ 소원성취 했또욤~ㅎㅎ
사진으로 보니 꼬딱지 만한 집이 더 꼬딱지만해 보이네요~~
쪼매 멀리서 찍은 모습이에요~~
이제 루댜집 어드러케 생깃는지 감이 팍~~오시지욤???
예전등이 조렇게 생겼었어요~~갓이 하나 없는 상태로~~~ㅠㅠ
잘됐다 싶음서 이참에 달아보고 싶은 등으로 바꿔 보자~하고 인터넷 조명뒤지기를~~~~ㅎㅎ
뒤지고 뒤지니~~ 정말 저렴하면서도 예쁜 등을 찾아낼 수 있었또욤~~
저 등 떼어내는데 왜케 무거운지~~ㅠㅠ
이것이 떨어져서 몸에 맞으면 바로 둑음이였겠구나 했네요~~ㅠㅠ
씰떼없이 무겁기만~~ㅠㅠ
신랑이 선 분리하는동안 제가 밑에서 두팔들고 잡고 있었는데 완전 후덜덜~~
지대로 벌섰다니까요~~~ㅎㅎ
..
그러면 셀프로 등 바꿔다실때 도움이 될까 해서 제 경험을 올려보니 참고하세요~
전기에 대해 신랑이나 저나 암껏도 몰라서 무지 겁나든데
아는 지인께 물어보고 하라는대로 했더니 성공했네요~
먼저
조명을 주문할때 안내를 살펴보니 이런 글귀가 있드라고요~~
....
저희 집 거실도 스위치 두개로 나눠서 킬 수 있게 되어있는데 어떻게 하나 했는데
분기를 무료로 해주신다고 하는 글귀를 읽고 얼마나 반갑던지요~~~
그래서 무료 분기를 신청해서 조명을 받았어요~
조명을 받고 보니 선이 두개로 오겠지~했는데 세개여서 또 뭐가 뭔지~~모르겠드라고요!~ㅎㅎ
굵은 선 하나 얇은선 두개~~~
조명을 떼어낸곳 선도 검정 파랑 노랑 세개이고~~~
이러한 상황을 지인에게 물어보니
새로산 조명의 굵은 하얀선이 공통선이고 얇은 선이 분기된 선이라고 하며
천정에 있는 선중 하나가 공통선인데 그 공통선을 찾아 조명의 굵은 하얀선에 연결하고
나머지 선을 하나씩 연결하면 된다고 하드라고요~
거실 스위치커버 여는 방법을 가르쳐주며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면 공통선을 가르쳐준다고 해서 보냈더니
빨강이 공통선이고 파랑과 흰선이 나눠서 켜지는 분기선같다고 가르쳐 주었어요~
그래서 천정에 검은선이 공통선 같다고~~색은 다르지만...ㅎㅎ
그래서 혹여 검정이 공통선이 아닌데 연결해도 쇼트가나거나 팍~터지는건 아니냐고 물으니
안맞아도 그런일은 없다고 하드라고요~
일단 해보자험서~두근거리는 맘으로 연결했지요~~물론 두꺼비집 다~~내리구요~~~ㅎㅎ
그랬더니 다 연결후 스위치를 올리니 환하게 나눠서 켜지는거에요~~~
이렇게~~~ㅎㅎ
성공!!!!
불을 안켰을때는 이런 모습~~이구요~~
저 멀리 베란다도 보이네욤~~
베란다 가까이~~~~
제라늄은 이사하면서 거의 다 죽고요~~~다육이들도 저만큼 남았어요~~~
한쪽에 항아리랑 빈화분들 모아두고
멀쩡한 아이들만 우선 저렇게 정리해 두었어요~~~
꽃이 없으니 삭막하고만요~~
헤헤
아마 조명 바꿔다시려고 했던분들 조금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험시롱~~~
이만 물러갑니데이~~~
ㅎㅎ
루디아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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