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아진 청바지를 활용한 재미있는 거실러그 ~~ㅎㅎ

 

소파커버링 마치고 소파 앞에 깔  패드도 하나  내스톼일로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에 도전해봤어요~

점수로 따지면  후하게 줘서 한 80점 정도~~~ㅎㅎ

실제로 보면 여기저기 어설프기 짝이 없또욤~~~~ㅠㅠ

 

사진으로는 그럴싸해보이지욤?흐흐흐

모서리부분도 지식이 없으니 기냥  마구 접어서 박은정도~~~ㅎㅎ

 

그리고 한쪽은  안입는 청바지를 활용해  패치느낌으로 만들어 봤어요~~ㅎㅎ

나는 좋은데  딸은 정신없고 안차분하다고 별로래요~~~하하

청바지 이어서 간이 이불같은거 꼭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우선 이눔 만들면서 해소했네요~

이제 어떻게 잇기하면 편한지를 알았으니 

안입는 청바지 모아서 얇은 캠핑용 이불하나 맹글어볼까 싶어요~특이하게~하하

막 이뿌지는 않아도 특이해서~~~넘 소중한 느낌~~~그래서 저는 좋아욤~~~흐흐흐

 

아들바지, 딸바지 작아서 못입는 청바지의  넓은 면을 잘라두었었는데

꺼내서 다시 반듯한 사각으로 잘라주었어요~

그리고 누빔천을 주문해서 원하는 사이즈를 정하고 반듯하게 잘라서 이어주고요~

 

천살때 덤으로 받은 꽃무늬 원단을 함께  미리  배치해줘 봤어요~~

누더기 같은 느낌~~을 원했는데 그런대로~~ ㅎㅎ

 

 

잇고 또 잇고~~조금씩 비는 공간이 생기면 그 부분만 천 잘라서 메꾸어주고요~~~

다 이은다음 박음부분을 지그재그박음으로 한번더 박아주었었어요~군데 군데...

 

다 이은후 안쪽을 보니 이런 모습~~~ㅎㅎ

 

겉면은 이런 모습이 되었네요!!!

딸바지~~~ 아들바지~~~가 보이네요~~~흐흐흐

알쿵달쿵~~이야기가 담긴 패드가 된거 같아요~ㅎㅎ

 

시접은 린넨지로 17센치정도 넓이를 양쪽 반씩 접어서 다려서 끼우고 박아줬답니다...

시접 만들어둔 사진이 없네요~

한번 쭈욱 박아주고 모서리 부분 처리한뒤~~~

 

다시 끝쪽에서 한번 더 이중으로 박았어요~~그럴싸해보이라고 라벨도 하나 붙여주고요~

 

그래서 누빔지 쪽은 이런 모습이 된거지요~~

 

요쪽에다 미끄럼 방지 천을 대주려했는데 이쪽으로도 사용하고 싶어서 미끄럼 방지천 빼버렸어요~~

흥부네 이불같나요???흐흐흐

제가 만들었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왜케 애틋한 정이 샘솟는쥐~~~~흐흐흐

고생고생~황금같은 휴일 하루를 소비해 버렸는데도 행복했어요~~~흐흐흐

루디아둥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