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커버링하고 남은 저 광목빛 천으로 소파에 두고 사용할 가벼운 간이 이불을 만들어 봤어요~
딸이 살짝 덮고 있는 모습이에요!~
제가 늙어서 그런지
밤에는 창문을 열고는 쌀쌀한 기운이 있어서 뭘 덮고 있어야 하드라고요~~ㅎㅎ
패치느낌의 이불같은거 갖고 싶었는데 이렇게 도전해봤어요~
더 정확하게 센치를 재서 박았으면 이음부분이 딱딱 맞아떨어졌을텐데
네모네모 맞닿은 부분이 살짝 안맞는 부분도 있어요~
그것까지 딱딱 맞추기엔 제 성격이 꼼꼼하지 못하고 심히 급한가봐요~ㅠㅠ
패치느낌으로 가방이랑 네모 네모 딱딱 맞춰서 어찌 그리들 정확하게 잘 만드시느쥐...
다시한번 존경스러워요~~~
그늘이, 지락언니,다후니 언니,박네언니등등등....
조각 네개씩을 먼저 연결하고 쭉쭉 박았어요~~~
뒷쪽엔 광목천으로 ~~~~ㅎㅎ
겉부분 맞대로 사방 창구멍 조금 남기고 박아서 뒤집은 다음 모서리 잘 빼주고 다림질 해서 끝부분 한번
쭈욱 박아주었어요~~
그래서 요렇게~~~
여름캠프때도 가볍고 얇아서 요런 넘 챙겨가 깔고 앉거나 간이 이불로 써도 좋겠다 싶네요~
딸이 좀 덮어보라고 했더니...조러고 있고만요~~ㅎㅎ
아주 오랜만에 인사올립니다.
주말에 모처럼 시댁안가고 쭈물댄 뇨석이에요!~
그밖에 쭈물댄 뇨석들 시나브로 뵈드릴께요~~ㅎㅎ
루디아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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