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블랭킷뜨기~ 완성해부렀어요~~~ㅎㅎ
더 뜰 수도 있었지만~~~
더 뜨다간 꼴깍~~~하겠어서~~
그만 스돕했어요~~ㅎㅎ
남은실로는 조금 쉬운 다른 스타일을 떠보려고요~~ㅎㅎ
실이 워낙 얇글래 바보같이~~
바늘도 코바늘 2호(얇은놈)로 뜨기 시작했더니~~~~
열씸히 떴어도 크기가 푹푹 늘어나지 않더라고요~~~~
실은 메리노울인데 실이 다 그런건지 빠지고 해서
저는 살짝 별로 인듯해요~~
완성한 기념으로다가 요레 저레 찍어보았으니
기냥 봐주시옵고요~~ㅎㅎ
모티브 뜨던중에~~~가까이~~~
이렇게 실이 얇아도 굵은 바늘로 떠도 되는 것을~~~ㅠㅠ
초보이다보니 흐늘흐늘 늘어지거나
형태가 이상할까봐 작은 바늘을 선택했더니...ㅎㅎ
이렇게 경험해 보고야~ 알게 되었네요~~~ㅠㅠ
담에는 굵은 바늘 6호를 가지고 떠보려고요~~
도안은 요놈으로~~~
가운데 모아뜨기 5개 하라는 부분만 4개로 했어요~~
욜씸히 뜨고 뜨고~~~해서~
돗바늘을 이용해서~이어주었어요~~~
이어주는 방법을 글로 설명해보자면
실을 넣은 돗바늘로 1번판의 모서리 한 중앙코를
아래서 위로 빼낸 후
2번판 모서리 중앙코를 아래서 위로 빼낸 후~
1번판의 다음코와 2번판의 다음코를
초록화살방향으로 꽂아서 빼주면 되는듯해요~
그러면 짜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어지는거 같아요!~
단 같은 색일때만요~
저도 제가 연구해서 하는방법인데
진짜 고수님들은 어떻게 잇는지 모르겠어요~
돗바늘로 다 이은다음
스팀다리미로 한번 눌러서 다려주었어요~~
그리고 단 부분을 어떻게 할것인지
고민을 여러가지로 해보다가
이음부분과 단부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한길 긴뜨기로 한번 돌려준 후~~~
이때 모티브 이었던 실은 한번씩 홀매친 후
한길긴뜨기할때 안으로 들어가게 잡아서 떠줬더니
실정리가 깔끔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흰실로 요렇게 한번 둘러준 후~~~
짧은 뜨기로 한번 더 돌려준 다음 마무리 했어요~~~
ㅎㅎ
글로 설명해보았지만 어찌 이해가 되실련지 모르겠네요~~ㅎㅎㅎ
혹시 궁금해 하실 분들에게...그나마~~~도움이 되실까 해서~
ㅎㅎ
어설프지만 블랭킷뜨기 완성해서
넘 넘 뿌듯했어요~~
주말 잘 보내시고요~~
루디아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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