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남은 천들중~ 쿠션 만들 폭이 되는 것이 요놈 세가지뿐이여서
나름 괜찮겠다 싶어~ 요리조리 구성해 만들어 보았는데
의외로 두놈끼리도 잘 어울리고, 저희집 소파하고도 잘 어울리네요~~
은은해서 그런가봐요~
쿠션 두놈만 보면 가을빛도 나는것 같고요~
린넨무지천은
어느컬러, 어느 무늬와도 참 잘어울리는거 같아요~
한쪽은 요 체크무늬로 했고요~~~
한쪽은 요 꽃무늬 천으로 했어요~~
저희집 소파색하고도 그런대로 잘 어울리는거 같지요???헤헤
그러나~
사실 저희집에 둘 아이는 아니고요~~
신랑 모임멤머 와이프들이 저 포함~10월달에 생일이 많이 끼어 있나봐요~그래서
신랑들이 토욜날 대대적인 합동생일 파티를 준비한다는데,,
그중 생일을 맞이하는, 처음 뵙게될 두 여성분께 하나썩~드려볼까 하고 만들었어요~
과연 어떤 파티를 준비해 줄지 기대가 됩니다.
요즘 암껏도 못하고 사는 루댜둥지가
아주 불끈~ 힘을 내서 오랜만에 봉틀이 꺼내고, 천이랑 이것저것 찾아내어 만든거라
벨거 아니지만서도 올려보아요~
같은 천이 들어가다보니 간이이불하고 같은 셋~느낌이 되었지요??
이제 슬슬 추와질라해요~~
이럴때 저는 나이 묵어서인지,
""아이고~
추운거 정말 싫어~~뜨거도 나는 여름이 좋아~~~""하게 되고만요~~
20대까지만 해도 여름 디게 싫어했는뎅...ㅠㅠ
사릉하는 요러분~~~
따뜻한 나날 되시고요~~~
오랜만에~~저 루댜둥지였씸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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