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머스의자를 쉐비풍 의자로 리폼~

 

 

예쁜의자를 언니가 얼마전에 줬는데.. 하늘색정도의 블루계열로 리폼했어요.
노랭이 꽃도 올려보고,

 

살구빛 장미도 올려보고...

 

요런 모습의 아이였구요..무지 튼튼한 의자더군요.

 

샌딩시간이 젤로 힘들지요?!...요레요레~뽀사시~밀어놓았습니다.

그리고 젯소도 한번 발라서 마른다음 원하는 컬러만들기 들어갑니다.~첨엔 아크릭물감 검정도 조금섞을까했는데

 

칙칙해지는 느낌이 돌꺼 같아서 빼고 화이트 페인트만 섞었어요...

 

 

그냥 붓으로 ...작업했는데 아주 찰싹~잘 발라집니다..ㅎㅎ

 

매꼬롬허게 발라졌지요?...두번 페인팅했답니다.

 

그런다음 말린후 사포로 샌딩을 부분 부분했어요...전체하다보면 지져분해져버릴꺼 같아서 요런정도만요..

 

샌딩한곳에는 붓으로 갈색 페인트 살짝 칠한후 손으로 또 살짝씩 닦고요~

 

에고~ 쉐비풍으로 페인팅 리폼하시는분들 "대단하시다"생각하면서 페인팅했네요...
어쩜 그리 자연스럽게 잘하시는지들...저는 넘 어렵더라고요~

그리고 또 한녀석, 제가 폐목으로 만든 요녀석..

 

요녀석도 듀파 무독성- 어린이페인트와 화이트 섞어서 칠했어요,,

벽에 거는 꽃지게랍니다...

 
두녀석을 함께 기념으로 찍어봤어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