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기전에 아바타 영화에 대한 지식은 거의 전무였다.
다만 아이들과 함께 봐도 괜찮을것이다. 3D로보면 더 좋을것이다. 요 정도밖에...ㅎㅎ
이런 스토리인지는 상상도 못했을뿐아니라
혹~우리나라 사람이 만들었나?하는 생각이 우습게 들기도 했다.ㅎㅎ
외국영화가 꼬~옥 우리 나라 현실을 잘 알고 우리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만든것같구나..ㅎㅎ 하는 생각과 더불어 ''몹쓸, 젠장~''<----(욕) 한 구역질 나는 인간이 떠올랐다.
내가 살고있는 현재의 대한민국, 그 국민으로써 맞이하는 느낌들..
또 무엇보다도 '중요한 문제의식'을 담고 상상의 무한한 날개를 곧게 펴고 활개하는
이 영화를 만든 사람들에 대한 무한한 감동이 가득남게 되는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좀더 넓게 바라본다면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나라와 인간들에게 던지는 질문일테지만...
우리가 접하는 정보들의 진실성이 탁해질때로 탁해져버린 현재 무엇이 진실이고 진리인가?에 대한 질문의 답은 언제쯤 얻게 될련지..막연한 느낌이 든다. 죽어서야 알게되지 않을까?
이상ㅎㅎㅎ루디아~~~의 느낌..
울 아들은 ' 엄마 아바타 힘쎄지요?!"<-----하하하하
울 남푠님은 '환경파괴?'
울딸은 재밌지만 마냥 언제 끝날지가 궁금한 시간들이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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