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철망장으로 리폼하다~~ㅎㅎ

 

 

 

 

 

 

 

 

 

 

 

 

 

 

 

갤러리살과 철망이 만나면?

ㅎㅎ

왠지 언밸런스할꺼 같은데?

아니모

러블리함서 빈티지 시러울라나?

 

꼭 한번 맹글어보고 싶었는데 드디여 이루었네요~

이런 가구 흔하진 않지요?

헤헤

다~아 리폼으로나  맹글어질 수 있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추석때 맹글어서 언니준것과 거의 같게  맹글었어요~

두가지 달라졌는데..

문짝 아래를 갤러리살로 붙인것과 원목다리를  사용한것만 다릅니다.

 

요렇게 생긴 책장을 울 신랑이 아는 헹님집서 얻어왔어요~

선반하나가 없는 ...하하하

저한테 사전에 말도 읍씨 이걸 들고 들어오는데

어찌나 때똥스럽고 웃기던지...(푸하하하하)

그때는 꼭 필요한 상태가 아니여서

 '이걸 또 어쩌라고~~~~'하는 맘이 들엇었어요~

ㅎㅎ

그러다 애들 고모..

 울 애들 책 좀 물려줄라허믄 책꽂이가 없어서 사야겠다고만 여러번 얘길 하길래~

그 소리듣고 기냥 못넘기던 울 둥지씨~~~~ㅠㅠ

집에 있는 리폼 책꽂이를 떠~억 가져다줍니다....

ㅠㅠ

 

바로 요~아이를~~~ㅠㅠ

 무신 충성을 요레 할까요~ㅠㅠ

ㅎㅎ

 

그래서 요러고 한 2주일 살았낭?

정신 읍씨룽~

.

.

하야~

급해진 둥지씨

이빠진 박스를 들고나와 

 

먼저 선반 부분을 임플란트시술해줍니다...

흐미~이제는 치과의사 흉내꺼졍? 하하

 

옆면은 얇은 패널로 덧대주고욤~

원래 여유있으면 젯소를 먼저 바르고 패널을 덧대주믄 작업이 훨씬 쉬어요~~~

 

문짝은 빠렛트 분해목재로 했구요~

상태가 안좋은것뿐이였는데 휜부분을 가운데 가로지르는 목재로 최대한 잡아주면서 어렵게 완성되었네요~

그러고는 생각없이 바로

 갤러리살 붙이려고 본드를 엄청나게 발르고 생각해봉개~

문틀 지지는걸 잊어묵은거 있지요~ㅠㅠ

흐미~아깐 본드~~~

불에 지지니 다 홀라당 날러가불었씨융~~~ㅎㅎ

 

아참~ 이거는 갤러리살 덧대질 합판부분인데

합판을 문틀에 맞게 절단해서 맛대지는 부분에 본드칠한후 끼워넣고

타카로 박아주면 앞쪽으로 타카핀이 튀어나오는데 그 핀을 드라이버로 눕혀주는 모습이에요~ㅎㅎ

이런 사소한 작업들도 아셔야 이해가 되실거 같아서...헤헤

 

철망도 잘라서 타카로 박아주었구요~

 

쪼기~~갤러리살도 붙여주고욤~

 

그런뒤 미리 갤러리살과 철망부분에는 젯소원액으로 밑색 감춰지도록 한번 발라주어요~

 

 

휴~~~이제 문짝은 전체적으로 페인팅만 하면되네요~

 

상판도 이렇게 본드칠 무쟈게 해서는 패널로 덧대줍니다..

 페널 덧댄 사진이 없네요~ㅎㅎ

 

몸통 안쪽과 옆쪽도 미리 젯소 발라 두었고요~~

 

전체적으로 모두 페인팅 되었어요~

 

샌딩 욜씸히 전체적으로 하고~~

가운데 텍을 냅킨을 이용해서 달아주고욤~

나무결 살짝 보이시지욤?ㅎㅎ

 

몸통엔 조기 저 앤틱글레이즈로 살짝 터치해줘요~

 

그래서 이리 문짝달아 완성이 되었습니다요~ㅎㅎ

 

책들이 쌓여있던 그곳으로 옮겨서 책정리 해줬어요~

 

쪼깨 멀리~~

그르치~그르치~

더 보이믄 안되얌~~~

 

쪼매 가찹게동~~~ㅎㅎ

 

문이 닫힐 수 있게

박스 밖으로 튀나오지 않는 책들로 아주 꽉채워 졌어요~~ㅎㅎ

왕 뿌듯~ㅎㅎ

 

아웅~

글재주가 읍써서리 사진 올리는데도 상댕이 시간 걸리네요~~~ㅠㅠ

심들게 사진올릿승개

추천도 꾹꾹 해주시옵고

 팍팍

댁글도 냉겨주시옵고~~

그라모

둥지씨가

아주 이뽀해줄끄에욤~~~하하하

 

흐메

눈까리 돌아갈끄같은

루디아둥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