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천으로 빈티지 포푸리 주머니~~ㅎㅎ

 

이런거 꼬옥~맹글어 보고 싶었어요~~

청바지천과 체크천과 꽃무늬 천을 이어서~~~~ㅎㅎ

해보고 싶었던걸 해보는것도 큰 행복이네요~~

꿈을 이룬것 처럼~~~하하

 

우히히히~~~

어제 요거 맹글고 넘 기분 좋아서 요레 만져보고 저레 만져보고~~~ㅎㅎ

이제 주머니 맹그는법  확실히 알았어요~~ㅎㅎ

  

작아진 아이 청바지를 잘라서 내키는 대로 조각천이랑 이어줬어요~

박음질 연습에는 최고네요~간단하면서~~

조렇게 천을 이어주고 겉면이 맞대어지게 접어서

양옆을 주둥이 끈넣을 곳을 남기고  박고~

 

뒤집어서 주둥이 양옆 시접 박아준후 가로로 박아주고

 끈들어갈 부분 한군데 더 박아주면 되드라고요~~

처음에 주머니 만들때  워찌하는지 무지 헤맸는데 이제 알겠고만요~~

 

요렇게~~~

그리고 라벨을 박아 보았는데 미싱에 기능이 참 많고만요~!~~

버튼 조작만으로 지그재그로도 박을 수 있어요~

 

바로 요 버튼을 저기에 맞추면-->이렇게 박을수 있고만요~

넘 신기해요~~하하

 

다른 하나도 조렇게  자투리천을 이어주고 같은 방법으로 만들었어요~~ 

 

천 자를때 삼각자를 이용해 각을 맞춘다고  초오크로 표시해 자르기도 하고

 박음선을 표시하기도 했더니

제법 반듯하게 바느질이 되었네요~~ㅎㅎ 

두루두루 꾸린 나의 삼각자 잘 쓰잉마요~히히

 

요 느낌도 참 괜찮은거 같아요~~~은은하고 차분한 느낌~~~ㅎㅎ

 

포푸리 담아서 침대 맡에 있는 선반에 달아두려구요~~~~

두번째로 맹근 미싱쪼물작입니데이~~~

우히히히~~~

이런 느낌으로 작은 야외용 이불도 맹글어보고 싶다는 엄청난 포부가 생기드라고요~

하하

행복한 유월 맹글기~~하시고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