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 대학원 청각학 석사 청능사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인증 청각사

오랜기간 다양한 임상경험, 압도적인 소리조절 노하우, 수준높은 청각재활서비스

6년 연속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루디아's Handmade/루디아's 바느질

내손으로 만들어 감격스러운 쿠션커버~~ㅎㅎ

루디아둥지 2011. 6. 13. 11:53

 

우히히히~~드디어 제가 해냈또욤~~~ㅎㅎ

 

어렵다는 자크를 달아서 쿠션커버를 맹글었또욤~~~ㅎㅎ

 

정말 이런 쿠션 월매나 맹글어 보고 싶었는지....

꼼슨생님! 워떤가요??

그늘아! 워띠어?

예술님~록수님~도리님~봐줄만혀용???

헤헤~

 

패턴을 나름 머리씀서 맹글고요~~~패턴 이음부분에 레이스도 박아주고욤~~

 

쿠션 앞판 뒷판 두개가 완성되어 자크를 다는 모습이에요~

샘플을 보며  미싱책자도 보며 하니까 이해가 되면서 할만하드라고요~~

겉면이 맞대어지게 잡고 달려질 시작  위치를 표시한후 자크도 겉면쪽으로 고리가 나가게 대고 

자크노루발을 갈아끼운후 벌려서 박으면 되드라고요~~

 

왼쪽 조~ 체크천 보이는 부분이 겉면이에요~

실전에서 요사진 보시면 이해가 되실거에요~

자크 박은후 채워본 모습이에요~~~

우앙~

감격시러웠또욤~~~하하

 

길이가 긴 자크의 남는 부분은 잘라주고욤~

자크 시작부분과 채워지고난 끝부분은 손으로  홈질해주었어요~~두꺼우니까..

 

안쪽에서 본 자크 달린 모습이에요~

 

요건 겉면에서 본 자크 달린 모습이구요~~

 

이제 자크달린 쪽 끝부분 옆면을 튼튼하게 박아주고,

나머지 면도 천을 잘 맞대어 잡고 박아주었지요~

 

그래서 요렇게  저의 첫 쿠션커버가  맹글어졌어요~하하

바로 쿠션솜 넣어보았는데  문제 없이 잘 되었더라구요~

우히히히~

.

그래서 하나더 시도~~했어요~

 

처음거 만들고 시접부분을 오버룩처리해보려고 공부해보니

미싱에 지그재그 기능을 이용해도 된다고 해서

시접은 지그재그 기능으로 박아주었어요~

아~글고~자크 노루발은 조렇게 생겼어요~~

 

 

두번째 아이도 패턴을 나름 만들어서 자크달기하고~

 

라벨도 박고~해서 요렇게 맹글었또욤~~

 

처음 맹글어본 쿠션커버지만 초보 티 안나지요??? 

 

헤헤~

 

자크 달린 모습~~ㅎㅎ

제가 이 자크를 달다니....

느므 신기해요~~ㅎㅎ

 

안방 침대에 두고 맨널 잘때마다 신랑대신 꼬옥 끼고 잘라꼬욤~~~

앙~~~

왕뿌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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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잘 보내셨지요???

저는 토욜 근무하고, 퇴근해서 쿠션커버 맹글고

일욜날 전주갔다오고~~

글고 없네요~~~

ㅠㅠ

기다리시는 분 많은디...우찌끄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