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박스로 내집 앞을 예쁘게??~~ㅎㅎ

 

우리집 현관 앞이에요~~ㅎㅎ

 버려진 박스를 이용해  다리 달린 가든박스를 만들어  화초들을 담아봤어요~

 

실내가 아닌 밖으로 나오니 민트빛이 제대로 카뫼라에 잡히네요~~

제라늄이 피어있다면 더욱 근사하게 어울어질텐데

새잎만 한두개 겨우 내어주고는 꽃대는 한개밖에 안나왔어요~

무더운 여름 그나마 잘 견뎌준것이 고맙네요~~

 

투박한듯한 옆모습~~~ㅎㅎ

과연 어떤넘을 주어와 만들었을까요???

두구두구두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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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수납장 같기도 하고 책상에 붙어 있는 수납장 같기도 하고~~ㅎㅎ

도대체 어디에 붙어있는 용도인지 모르겠지만

 뒤에 튀어나온 저 부분만 절단하면 그냥 기다란 가든박스가 되겠더라고욤~~

그래서 우선 절단하고욤~

 

그리고 파렛트분해목재로 다리처럼 덧대보려고 8개를 잘라서 준비했어요~

 

옆부분부터 목공본드 바르고 못으로 박아주었어요~

그리고 가운데 필름지 부분은 패널을 덧대주고욤~~

 

패널 다~아 덧대진 모습과 불로 한번 지지고난 후 안쪽 젯소 발라서 말린 후,

민트색 조색해서 페인팅 하려구요~

 

페인팅한후 열공 사포질 한다음~~~스탠실~~ㅎㅎ

 

요런 모습으로 완성 되었어요~~

 

변신한 모습을 보니 아주 신통방통하지욤???

그맛에 리폼을 하는듯해요~

이 더운 여름에도~~

 

..

멋지고 즐거운 주말 만드세요~~

저는 토욜일 근무입니데이..

그래도 션한곳에 있음서 사진 올리니 그또한 행복이고만요~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