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곳 여기 저기 둘러보기~~ㅎㅎ

 

내가 사는 곳에 대해 참 몰랐던거 같아요~~

아이들 과제한다고 여기 저기 찾아다녀 봤는데

'이런곳도 있었구나!'~~~함시롱~~~눈 땡글 해졌었네요~~

김제 학성강당이라는 곳인데 전통 가옥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가슴이 벅차오를정도 였답니다...

저 처마의 웅장함이란~~~ㅎㅎ

 

 

나무를 만지는 저로서는  두꺼운 원목을 조각해서 만든  저 난간도 예사롭게 보이지 않네요~
 짜맞춤 공법의 그 정밀함~~~ㅎㅎ

 

왠지 모를 여유로움과 세상살이의 복잡함도 스르르 사라지는듯~

잔잔하고 평화로운 느낌이 들었어욤 ~~ㅎㅎ

그리고 찾아간 이기선생 생가~~
 

독립운동을 하신분이시랍니다..

 

우리 아들은 연습장을 챙겨가서는 뭔가를 열심히 적습니다..

가서 보니 초가집도 그리고~~느낀점도 쓰고~~~하하

비석에 쓰인 한자도 쓰고~~

 

아주 열정적으로 적고 있습니다...

저는 '키득키득~'웃음만 나옵니다..

 

옛날 부엌도 들여다 보고욤~~

저 어렷을적에는 부엌을 '정제'???라고 했던거 같아요~~

들어보셨어요??정제??

 

재현한 가옥이라 문에 유리가~~~ㅎㅎ

그안에 모형인형이 글을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찾아간 성산공원~~~

김제에 이리 근사한 공원이 있는지 근 6년 가까이 살았는데도 몰랐네요~~

성산공원 풍경을 많이 찍질 못했어요~~

요 사진 한장만~~보셈~하하

앗!!루댜가 뭔가를 보았습니다..

바로  청솔모~~

청솔모를 찾아 보세요~~ㅎㅎ

청솔모는 안보이고 미끈한 다리만 보이신다꼬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