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현관/방 전용면적25평

디자인에 대해선 터치가 하나도 없었던 집이다.

그래서 예쁘게 나온집이다.

물론~

원경씨가 바라던건 모두 모두 넣었지만~

 

사람을 만나면 첫 인상이 중요하듯~

집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현관문을 열었을때, 느낌이 좋은 집이 난 좋다.

이 집이 그렇다.

 

 

 

 

 

불이 켜지만 세명의 한가족이 두드러진다.

파티션 (한가족-엄마 아빠. 민성이를 뜻한다)

 

"오빠 나 이 목문이 갖고 싶었잖아" 하며 좋아한다.

아직도 오빠라고 부르는 부러운 나이다. ㅎㅎㅎ

 

사진찍던날~

컨셉에 대해 별 말도 없었는데~

블랙 앤 화이트로 옷을 입고 들어와서 깜딱 놀랬다는...ㅎㅎ

원경씨랑 이 집이랑 정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다.

큰 키에 작은 얼굴 정말 부러우이~~

 

 

김남주집처럼 웨인 스콧팅을 하고 싶어했는데~

얘기 했던대로 잘 나온거 같다.

 

 

 

접이문

 

 

작은 욕실을 드레스룸으로~

시스템가구 설치전

 

===민성이 방~===

 

처음 민성이를 만나던 날~

민성이 손에는 토마스 책이 들려져 있었다.

사진을 찍던 날은 토마스 자동차가...

집집마다 토마스의 열풍이 대단하다.

벽지에 있는 토마스를 손으로 잡으면서 빨리 빼내달라는 민성이가 너무 귀엽다.

" 민성이가 혼자 토마스 방에서 자면 토마스 자동차가 나와서 놀아 줄거야 " 라고 남편이 얘길했다.

믿을까? ㅎㅎㅎ

 

아이가 좋아하니 어쩔 수 없이 토마스로 도배해 달라는 원경~

그대 이름은 엄마~~~ㅎㅎㅎ

 

 

 

 

 

붙박이장 손잡이

 

 

창문달린 방문.

역시 인기아이템~

 

냉장고 파티션과 방문이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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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마이홈이야기

글쓴이 : 레몬상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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