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시간쯤 우리 딸에게 전화가 왔또욤~~~~ㅎㅎ
ABC초콜렛을 사오라고~~
워디서 들었는지 시험보는날 아침에 쵸콜렛을 먹으면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잘 기억할 수 있게 해준다나 워쨌다나~~ㅠㅠ
수퍼에 내려 쵸콜렛을 사고는
며칠전 비오는 날~
얼음언냐에게 북어포에 맥주한잔????이라꼬 했던 말이 생각났또욤~~~
그말 했던 뒤로 북어포가 둥둥~떠다니등마요~~
시댁갔을때 울 형님이랑 읍내 맥주집에서
청량고추 바글바글 썰어서 마요네즈 간장 듬뿍 찍어 먹던
맛있는 북어포가 마구 생각나기도 험서~~
맥주마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었던 기억들도 생각남시롱~~ㅎㅎ
그래서 하나 사서 요레 꾸워봤어요~~~
맥주는 영~~~안땡겨서~~~
안사공~~~ㅎㅎ
근디~~~
그때 그 맛있었던 그 맛이 아닝마요~~
맥주집이 아니여서 그렁기융???아님
맥주가 없어서 그렁기융??
참 맛없다 하면서 먹었네요~~~ㅎㅎ
좋은 사람과 함께 해야 뭐시든 맛나나봐요~~~ㅎㅎ
..
오늘도 아자아자!!!ㅎㅎ
방금 포홈에서 전화가~~~왔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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