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전에 벤치커버링 하고 남은 실로 요렇게 쿠션커버 만들어 봤어요~
예전부터 꽃 해보고 싶었던 거라 새해에 소원하나 이뤘네요~히히
요렇게 쌔뜩허고~컬러플한 느낌이 넘 넘 좋아요~~
기분을 업되게 하는거 같음시롱요~~~
그때 그 벤치위에도 한번 놓아보고욤~~~히히
요만큼 실이 남았었는데 실도 없앨겸 시작했지요~쿠션커버 만들고나니 또 실이 조금 남더라구요~
요렇게 뜨고 또 뜨고~~~
작은 모티브를 잡고 뜨니 잡는 손에 힘이 들어가 쉬운일은 아닌거 같아요~
제가 초자라 그런걸까욤???
색 배합이 은근 이쁜거 같아서 찍어보았어요~~
다 뜬 후, 돗바늘로 이어준 모습이에요~ 한쪽은 쿠션을 넣을 수 있는 구멍을 남겨두고요~
그런 다음 두판을 맛대고 또 돗바늘로 가장자리 잘 이어주었지요~
바로 요놈을 넣을껀데요~~삼실 의자에 있던 뇨석인데
빨아도 으지짠하길래
천으로 새 커버를 만들어야지 했는데 번뜩~~~
뜨게로 해볼까~하는 멋진 생각이~~~ㅎㅎ
그래서 이렇게 만들어 졌어요~
쪼기 벌어진 부분은 단추로 채울 수 있게 만들었는데 사진이 널러 가 불었고만요~~
맹글어 놓자마자 아들넘이 이리저리 튕기고 안고 난리고만요~~~
귀엽다나뭐라나~~
화이트벤치에도 덩그러니 놔보고욤~~~흐흐흐
담날 바로 삼실 의자에 갖다 놨네요~~~
헤헤~~~
요놈 하나 있다고 쪼매 삼실이 화사해진것 같은~~~~~
싼실로 요정도 즐거움이라면 만족스럽네요~
또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루디아둥지였씸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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