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인테리어- 한쪽 벽 꾸미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흘러간 세월에 꼼지락대며 만든 소품들이
모여있는 곳이에요~
버려진 파레트로 만든
자연을 품은 선반으로 소개했던 그~~
정감 쪼매~ 있는 선반에~~
폐 나무토막으로 실패도 만들고,
나무집들도 만들고~~
2천원짜리 수수빗자루 하나 사서
해체 분해 후
다시 와이어로 엮어서뤼 만든
컨츄리 빗자루도 있고요~
나무로 만든 쓰레받이도 있고요~~ㅎㅎ
입 찌악~~찢음시롱 늘 웃고있는~
푼수때기 같지만 사릉스런
베린디인형도 만들어 봄시롱~
30대~를 훌러덩~ 보낸거 같네요~
ㅠㅠ
얼마전 뵈드렸던 그곳이지요???
블루벽지가 발라진~
임시로 선반을 달았던~~그곳이요~
일욜날 이곳에도 미뤘던 패널붙이기를 했어요!~
베란다에 주문해둔 패널이 널부러져있어도
도저히 시간이 안나드라고요~
그르다~~
요전~일욜날 몰아치기 했어요~
일욜아침 그런대로 일찍 아침을 챙겨먹고
선반부터 떼어내며 노가다 결심을~단디~~~~
아자아자!!!했지요~~
보통 결심으로는 잘 안돼요~
일욜 아침~늘어져 있고 싶고,
쉬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기가~~~ㅠㅠ
준비해둔 재료들 출동시켜 놓고
벽길이에 맞게 재단 주문해둔 패널에 페인팅을 했어요~
그리고 마른놈부터 샌딩~~~해주고욤~~
굵은 사포로 하면 힘 조금 덜드리며 샌딩할 수 있어요~~
모서리 부분 샌딩하고 패널 전체 샌딩해서 부드럽게 만들고
옹이부분 더 집중적으로 샌딩하고요~~
늙어서 그런지 힘이 팽겨요~~흐미~~ㅠㅠ
그리고 파텍스강력 접착제 살포 후
한 오분정도 방치 후 붙여주어요~
생각보다 잘 안붙어서 글루건도 이용했어요~
워낙 시간을 요하는 작업이라 그뒤로~~
과정샷?~~ 없어요~~~ㅎㅎ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그런대로 떨어지지 않고 패널이 붙어있네요~~ㅎㅎ
그나마 다행다행~~
루바같은거 파텍스로 척척 붙이는 분들~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네요~~
여~엉~~쉬운일은 아니에요~~ㅎㅎ
우여곡절 다 얘기하려면 날 새야해서 생략하고요~~
패널과 파벽사이에 애매모호한 느낌등을
타일본드로 정리해줬네요~
파벽을 정교하고 반듯하게 붙이지 않아
마감또한 쪼매 정교하게 되지 않는군요~~
요런 느낌정도로~~~그냥~만족~~~흡족~~~ㅎㅎ
고러고~~다시 선반 달아중기융~~ㅎㅎ
화이트 패널벽에 화이트 선반이라 밍숭밍숭한가요???
그냥저냥~~~
왕언니 베린디 아짐도 한번 갖다 달아줘보고욤~~~ㅎㅎ
사진 딥따 못찍네요~~
전주사시는 사진 잘 찍으시는분!!!
저랑 친구해요~헤헤
루댜둥지 요즘 고만고만한 사진 자주올리지욤???
벨시른거 아니드래도 기냥 이빠~~게 봐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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