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말은 나 자신을 위해 쓸수 있는 시간이 토욜 오전 뿐이였던거 같아요~헤헤
아이들 학교간 사이에~잠깐 똥땅 거렸어요~ ㅎㅎ
그래서 요런 아이들이 맹글어질 수 있었꼬만요~ㅎㅎ
나무결 지대로인 기다란 원목판재를 잘라서 가든박스를 만들고
자투리 목재로 듸움박도 만들고...요 듸움박은 과연 우리집에 있을 수 있을까요?하하
여기까지 맹글어 놓고 시댁을 갔어요~
가자마자 고기좀 재워두고 복분자와 오디를 따러 갔지요~~복분자는 가까이서 처음 보고 처음 따봤네요~
오디도 어릴적 따먹어본 이후 첨이고...
어머니가 자투리 땅에 조금 심으셨는데 주렁 주렁 잘도 영글었드라고요~
일욜 밤 10시에야 울집에 올수 있었는데...
그래도 요넘들을 맹글어 두고 가서 기분좋게 시부모님 도와드리고 올 수 있었던거 같아요~
어느넘이 풀이냐부추냐 허고 있는 부추밭도 개운허게 매고요~하하
월욜 퇴근하자마자 아이들과 팥빙수 한그륵씩 때리궁 불에 지진모습이에요~ㅎㅎ
듸움박은 너무 지졌나봐요~하하
페인팅까지 해두고는 아이들 밥챙겨주고 가져온 매실도 씻어서 담고요~흐메~~
몸은 피곤해도 맘이 안피곤하니 거뜬~~~ㅎㅎ
그랬더니 그사이 다 말랐네요~ 잘 말라야 샌딩도 예쁘게 되지요~
나무결이 선명하니 샌딩하는게 참 재밌더라고요~ㅎㅎ
싸구리 손잡이랑 메모집에 화이트스프레이 뿌려서 말린거구요~
이렇게 달아주고 **콜라 스탠실 찍었어요~
작은 글자를 밑에 한번 새겨봤는데 지져분하고 해서 지워불었어요~간결하고 깔끔하게...
메모집안은 냅킨을 이용해서 꾸며주고요~
뒤움박도 걸려있다 없으니까 서운해서 급하게 있는 나무로 맹글었어요~
텍과 스탠실 자리가 별로 잘 안 어울리는거 같아요~
그래도 요렇게~ㅎㅎ
나무 쪼개지고 패인부분을 가려줘야 그나마 깔끔할꺼 같아 요자리에 할수 없이...
한가지 업그레이드 된것은 줄에다도 텍을 달아준거지요~줄부분이 허전해 보이길래...
괜찮은가요?
울 언니도 하나 맹글어 달라던디 요넘을 줄까요?
저는 썩 맘에 들지는 않네요~
이제 점심시간이 돼가네요~
오전 삼실은 왜케 또 바쁜기요~~~흐메....
바쁜와중 틈틈이 사진 올렸꼬만요~
이뽀해주세요~
이쁜댓글 주시고 추천꾹 눌러주신분께는 뽀뿌~~~~~~~~하하하
루디아둥지
ㅎㅎ
오리야~
"여깃심더~주인님~제가 잘 보께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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