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병뚜껑을 모아 이런 냄비받침 만들어 보아요~~~ㅎㅎ
<재활용 준비물: 병뚜껑16개, 합판쪼가리, 재활용 벽돌 쫄대>
맨처음 병뚜껑을 붙여서 나열해보고 크기를 정한후 합판과 쫄대를 절단해줍니다.
그리고 쫄대에 목공본드 바른후 합판과 잘 맞추어 합판쪽에서 작은못으로 박아주어요~
박아주면 여기저기 약간의 틈들이 생겨요~!
그곳을 메꿈이를 이용해 전체적으로 발라줍니다. 일명 뗌빵~~ㅎㅎ
그 다음 샌딩 살짝한 후 가스불에 나무를 거붓거붓하게 지져주어요~~
빈티지 시럽게 하려면요~
그리고 병뚜껑이 잘 들어가는지 확인하고 타일보수제를 두껍게 펴발라줍니다.
보수제 위에 병뚜껑을 줄맞추어 잘 나열하고 어느정도 굳으면 페인팅해줍니다.
페인트가 완전히 마르면 사포로 샌딩해서 나무결이 드러나게 해주지요~
그리고 타일 줄눈제를 채워줍니다.
이렇게~~~
일회용장갑을 끼고 채워넣은 후 마무리는 맨손으로~~~~ㅎㅎ
주방에서 쓰는 것이기 때문에 바니쉬를 두껍게 발랐어요~ 줄눈제 위에도 바르구요~
병뚜껑부분에 묻은 바니쉬는 꼭 짠 젖은걸레로 닦아주고요~
반대쪽 모습은 저렇게 스탠실했어요~ㅎㅎ말리는 모습!~
ㅎㅎㅎ
양철손잡이 달아서 완성되었어요~
냄비도 한번 올려볼까욤?
선반에 한번 걸어도 보구요~~~
방금 찍은 아주 따끈따끈한 사진이에요~
ㅎㅎ
어제 딸 친구들, 아들 친구들 조금 오라해서 작은 파티를 해줬어요!~
토요일 오전~ㅠㅠ
일주일 엉망으로 살던 집을 정신없이 한바탕 치우고
아이들 맞이하고
또 이것저것 챙겨서 먹게 해주고~
장기자랑까지 준비해온 아이들(넘욱겨~~ㅎㅎ) 장기자랑도 봐주고~~
너무 왁작지껄 재미나게 보낸 후
딸친구 아빠가 방방 태워다주신다고 해서 빠져나간 후
잠깐 시간을 이용해 베란다에서 기본틀 작업을 했어요.
시험이 끝나서인지 친구부모님들~
긴시간동안 놀고도 더 놀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허락해주더군요~
아주 저녁까지 먹고 갔어요~하하
그래도 울 아이들,
친구들 간뒤 넘 넘 재밌고.. 고맙다고 해주니 기분 참 좋습니다.
루디아둥지
'루디아's Handmade > 루디아's 리폼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천원짜리 철물점 빗자루의 대 변신~~ㅎㅎ (0) | 2011.01.11 |
---|---|
버려지는 인삼상자,우드 트레이로 재활용~~ㅎㅎ (0) | 2011.01.03 |
깨진화분의 새로운 탄생~~ㅎㅎ (0) | 2010.12.13 |
겨울에도 싱그러운 나의 베란다~~ㅎㅎ (0) | 2010.12.09 |
병뚜껑 타일을 이용한 빈티지 소품장~~ㅎㅎ (0) | 2010.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