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도 남았겠다...요즘 피자만들기 재미에 빠졌고만요~~
이날평생 피자는 사먹는거로만 알았는데
소나무님때미 피자도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구나를 안뒤~~~
흐흐흐
밥으로 피자를 만들수도 있지만
전부치듯 반죽을 해서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밀가루보다는 쌀이 좋을텐데...하던차에~
찹쌀을 갈아서 반죽을 하는것을 알았어요~
미리 찹쌀을 불려두었으면 좋았으련만
급하게 맹그느라 그냥 씻어서 우유 조금 붓고 갈았어요~
쌀가루가 완전히 갈아지지는 않는군요~~
그래도 기냥~~
밀가루 한 세스푼 넣고욤~~
계란 한개 넣고 소금, 설탕 넣고 저어줬어요~
찍어 먹어봐서 그냥 맛이 괜찮다 싶은정도 간을 했지요~
설탕,소금으로욤~~
반죽 정도는 요정도 되었었어요~~
너무 묽지 않나했는데 그냥 해불었어요~~~
되는대로 기냥 막~~~~ㅎㅎ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얇게 펴줘욤~~
불은 가장 약한불로 맞추고~~
어느정도 익은듯하면 양파랑 캐찹뿌리고~~
캐찹말고 피자소스를 뿌리모 더 괜찮겠지윰???
햄도 굽지않고 바로 올리고 피망도 썰어지는대로 대충 썰어 올리고~~~
ㅎㅎ
다음에는 이뿌게 썰어야징~~
ㅠㅠ
또~~오~~~~~한가지!!!
야채를 미리 볶아서 하면 수분이 미리 빠져 토핑이 피자도우와 겉도는 현상이 덜할거 같아요~
다음에는 야채 미리 볶아서 하기~~로 다짐~~~ㅎㅎ
옥수수랑 피자치즈 듬뿍 뿌려주고욤~~
뚜껑 닫아 한 15분~20분 두어요~~~
중간에 타지 않나 확인함시롱~~~
도우가 노릇노릇해졌네요~~~
쪼매만 더 두었다가 잘라서 먹었어요~
진짜 맛있어요~~~
찹쌀을 갈아서해서 바삭바삭하면서뤼~~
쌀가루도 그닥 거슬리지 않게 익었고욤~~~
먹다가 밑부분이 넘 넘 맛있게 보여서뤼 한장 찍어봤어요~~
와우~~
울 신랑 피자 별로 안좋아하는뎅 맛있담시롱 잘 먹더라고욤~~
(산것이 아니고 제가 맹글었으니 먹어준거 같음~헤헤)
아이들은 물론~~와우~ㅎㅎ
완전 대박~~~하하하하
담에는 완전 지대로 해볼래요~~
피자소스도 사공~~~
헤헤헤~~
찹쌀피자, 후라이팬으로 한번 맹글어 보세욤~~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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