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포낙보청기 전문센터

인테리어 공사장에서 자투리 목재를 주워왔어요~ 두껍고 넓직한것이 아래 소품만들기엔 딱이지요~ 하지만 아파트에서 요놈 자르다간 아주 쫓겨날지도 모르지요~ 하여~직소기, 줄톱, 사포 싸들고 시댁엘 갔지요~ㅎㅎ 가서 이렇게 자르고 샌딩까지 해가지고 왔어요~어찌나 개운하던지... 그냥저냥 이색..

ㅎㅎㅎ아들 책상위에 둘 책꽂이에요~ 이름을 새겨줬는데 옆에만 찍어줄걸 그랬나봐요~ 가운데는 좀 조잡한거 같아요~ㅎㅎ 챇 예전에 선반을 만들어볼까하고 사둔 삼나무 목재인데 너무 넓어서 안쓰이고 자리만 차지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딱~ 제역활을 하게 되었네요~세토막으로 나눠주고 밑판은 서..

저저번주에 맹글어 놓은거에요~ 요놈에다는 조기~ 저~ 그래도 값나가는 손잡이를 달아주려고요~ 왜냐구요? 다른사람 안주고 제가 쓰게하려고요~ 나무 손잡이같은거 달아놓으면 넘 주는게 아깝지 않아서리 기양 줘버리거든요... 요런거라도 돈을 들여놔야 아까워서 그나마 제가 데리고 있게 될꺼 같아..

아주 작은 서랍과 사과상자분해목재로 만들었어요~ 뚜껑은 자투리 패널로 만들고요~ 역시 다 맹근후 가스불에 지지고요~ㅎㅎ 저는 지지고 어떤분은 굽고~~~ㅎㅎ 페인팅하고난후 스탠실하면서 찍었다 지우고 찍었다 지우고를 반복 했어요.. 어찌나 이리저리해도 맘에 안드는지...ㅠㅠ 겨우 요렇게 완성..

ㅎㅎㅎㅎㅎ이거이거 별걸 다들고 나옵니다...하하 아이들 펜, 신랑이펜,가위 지우개,자,테잎,풀....지겨지겨~~~~~ 맨날맨날 늘어만 가는 잡동사니들...저리 바구니에 담아서 거실장 밑에 밀어두고 썼는데 말이죠....... 이제 좀 신경좀 써볼까요?ㅎㅎ 옆에 적당한 상자가 굴러댕기글래 데꼬 왔어요~ 우선 ..

사진 은근 예쁜거 같아요~ 여기에도 없는 아이들이 많네~~~ㅎㅎ

요전 명절에 사릉하는 사촌형님께서 사과상자를 세개씩이나 모아주셨어요~ㅎㅎ 조심스럽게 분해를 해서 샌딩 무쟈게 욜씸히 해주었답니다..팔이 후들후들~ 사과상자 모습그대로,하지만 좀더 반듯하면서도 자연스럽게,그리고 부드럽게, 길을 좀 들여보려구요~ 옆판에 앞판목재를 예쁜걸로 간택해서 ..

쓰잘때기 없는 가든박스를~~~ 바늘과 실,단추등을 담는 박스로 사용하려고 뚜껑을 달았어요.. 안에도 선반을 하나 질렀는데 사진을 안찍었네요~ 자투리 패널도 없애고 진작 할껄 그랬어요. 별거아닌데 사진이 있글래 올려봐요~ ㅎㅎ.

또 다른 색감의 선반도 만들어보고 싶어서 삼나무 주문해서 만들어 봤어요. 선반 만드는 사진이 없네요~ 안찍었더니..ㅎㅎ 코르크로 고리부분 달아줬구요~ 결혼전부터 신랑사는집에 붙어있던거에요~글귀가 참 예뻐서 두었는데 이제는 변신해야겠어요.. 가스불에 맘껏 태워서 화이트 페인팅해서 패브..

저번 토욜날 맹글었다는 그 액자틀~ 액자 틀은 만들어 놨는데 패브릭이 아직 도착을 안해서 완성이 안됐네요~ 틀 만든 후 가스불에 태운뒤 페인팅하고 샌딩했더니 내가 원하는 느낌으로 나왔네요~ 미리 살짝 보여드려요~패브릭 뒤에 대고 다시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