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차츰 활기차게 변하고 있는거 같아~
그것은 아이들과 함께해서인거 같기도 해.
아이들이 그려내는 그림들..
그 그림들을 보면 그 아이들이 부러워지기까지해.
참으로 순수한것은 이런거구나 싶을 정도로 맘이 깨끗해지면서 말이야.
아이들이 크레파스를 문질러대고. 물감을 섞는 모습이 너무도 예뻐보여~
그런속에서 나도 한번 이 아이들때로 돌아가 그림을 그려보고 싶어지는거 있지.ㅎㅎ
그래서 이렇게 그려봤는데 다 그리고나서 보니까 봄풍경같네?!
나의 무의식중엔 어서 봄이 왔음 싶은가봐.
빨리 따뜻한 봄이 왔음 싶다.
낡은 연습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