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징그러운 나뭇잎 보신적 있으세요??? 하하하 퇴근길에 무심히 지나가는데 움찔~~~~했어요~~~ㅠㅠ 그리 크지 않은 나무라~제 얼굴 옆으로 스치게 된 나뭇잎에~벌레가 드륵드륵한줄 알고~~~ 순간 철렁~~~~~~~~ㅠㅠ 흠메~~~ㅠㅠ 놀란 가심을 진정허고 난개 벌레가 아닌듯 합니덩~~ ""흠메! 무신 이런 나무가 다 있띠야~~~""" 완전 애벌레들이 붙어 있는거 같.. 생각할수있는공간/루디아's 글 2011.05.20
폐타이어로 화분을 만들었군요~~하하하 하하하하 몇컷 더 찍을것을~~창피해서 딱 한장밖에 못 찍었어요~~하하하 어제 선배 미술학원 가려고 신호등을 기다리고 서 있는데 옆에 요로코롬 생긴 아그가~~하하 폐타이어를 모냥 내서 자르고 휠과 어울어지게 시리~~ 거리의 조경화분같고만요~~ 뼁끼도 칠해주고욤~~~ 리폼이 따로 있습니껑?! 이른게.. 생각할수있는공간/루디아's 글 2011.05.19
지금까지.. 지금까지.. 이런 세상은 없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정보와.. 눈부신 과학기술의 발전은 없었습니다.. 생활은 편리해졌지만.. 마음은 오히려 힘들어졌습니다.. 물질적으로는 풍부하지만.. 정신적으로는 오히려 혼란스럽습니다.. 가엾게도 우리의 일상은.. 너무 많은 생각과 선택을 해야됩니다.. 사소한 .. 생각할수있는공간/마음을 정화시키는 좋은글 2011.05.01
마음에도 무언가가 내립니다.. 마음에도 무언가가 내립니다.. 무거운 사연일 때도 있고.. 가벼운 농담일 때도 있습니다.. 그렇게 슬픔과 기쁨은 번갈아 마음에 내립니다.. 마음은 쉽게 판단하지 못합니다.. 생각이나 결정은 머리가 하지만.. 마음에는 그런 구분이 없습니다.. 그냥 좋거나 싫거나 느낌만 있습니다... 생각할수있는공간/마음을 정화시키는 좋은글 2011.05.01
가심 벌렁 벌렁 헌 사연~~~ㅠㅠ 주말에 뭐했냐꼬욤??? 시댁갔었어요~~~ㅎㅎ 아조~ 쇼킹한 경험을 하고 와가가~~ 시방도 가심이 벌렁벌렁헙니데이~~~ ㅠㅠ 제가 수확한 고사리여욤~~~우히히히~~ ㅠㅠ ㅠㅠ 근디 왜 우냐꼬욤??? 일욜날 아침밥 묵고 남푠님~살살 꼬시가가~~ 시댁 바로 뒤로 있는 산으로 고사리 꺾으러 갔었거든요~~~ 전에 동.. 생각할수있는공간/루디아's 글 2011.04.18
미~자 들어가는 뇨자를 닮은 미나리~~ㅎㅎ 흐메~~~그 워떤 여성분 머리카락이 생각낭마요~~~~~하하 베란다에 거즘 방치를 해둔 그 미나리입니다...ㅎㅎ 키가 월매나 컸는지 파는 미나리 길이 거즘 되구만요~~~ 정신 읍는 그분의 머리카락을 싸아뚝~~~베어 주었답니다~~~하하 베는 순간 미나리향이~~~흠메~~~~~~~~ 진하게 낭마요~~~ㅎㅎ 그놈 대애충 잎.. 생각할수있는공간/루디아's 글 2011.03.26
뉴스보니 맴도 아프공~~~ㅠㅠ 퇴근하고 애들이랑 간단하게 냉이국 남은거에다 밥묵고는 시댁서 돼지괴기 쪼꼼 가져온거를 재웠또욤~ 사가꼬 가야헐판에 되려 챙기오다니...ㅠㅠ 차암~못하고 있는 메누리입니데이~ 늘 받기만 허공~~ㅠㅠ 파처럼 변한 양파 썰어 너삐고 배좀 갈아넣고 파도쪼매 썰어넣고 후추도 넣고, 들기름빠끼 읍.. 생각할수있는공간/루디아's 글 2011.03.15
냉이 얼른 캐야겄쓔~~~벌쎄 꽃폈쓔~~~ㅎㅎ 루디아 아들내미 냉이 캐러 간다고 허니깨 내복바람으로 따라 나섰습니데이~ 쇠바끄륵 하나 들고~~~흐흐흐 어머님댁 근처에 냉이가 아주 많았는데 가보니 하나토 안보이드라고욤~ 요~쑥만 몇군데 보이궁~~~~ 그래서 . . 형님이 가르쳐주신 냉이 천지밭으로 찾아갔어요~~ 동네에서 제일 높은 꼭대기 산밭.. 생각할수있는공간/루디아's 글 2011.03.15
주말에 울 딸 때미 웃음 빵 터졌어요~~~ㅎㅎ 토욜 오후 시댁을 향해 달렸어요~ 출발해서 중간정도까지는 눈도 안오고 날씨 아무 이상없었는디.. 운전함서 신랑, '오늘밤부터 부안,고창 서해안쪽 눈온다고 했는데 괜찮을려나 모르겠네'하든데.... 고창을 들어서니 아니나 다를까 눈이 오기 시작하드라고요~~~ 바람 무쟈게 불면서 눈이 휘몰아치니 .. 생각할수있는공간/루디아's 글 2011.01.17
어느날 생긴 대피소 팻말을 보며~~ 아침 출근길에 늘 지나는 곳~~ 바로 우리 아이들이 몇년을 다니고 이제는 졸업한 어린이집이에요~ 오늘도 어김없이 어린이집 앞을 지나는데 평소와는 이상하게 뭔가 달라진 느낌이 들었어요~ 하하하 그리고 찾아낸건 삐딱하게 세워진 대피소 팻말~~ 보는 순간 '휴~우' 하고 한숨이 나오더군요~ 어찌나 .. 생각할수있는공간/루디아's 글 2011.01.14